민주당이 강원지사 경선방식에 대해 최종인준을 했다.

차영 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선방식은 전당원의 전화투표가 50% 반영되고 국민참여여론조사가 50% 반영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선 일정은 3월 20일부터 시작해서 3월말까지 춘천, 강릉, 원주에서 방송TV토론 등을 갖는다. 또한 3월말까지 여론조사를 마친 뒤 4월초부터는 정식으로 민주당의 후보가 강원도지사 후보로써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마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선관리위는 후보들의 이의제기로 기탁금을 8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최정숙 기자 frontier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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