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장미가 11월 5일 오후 5시 뮤즈하모니(뮤즈아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falling into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부 ‘해설로 감상하는 라흐마니노프’, 2부 ‘두 대의 피아노로 감상하는 라흐마니노프’를 주제로 피아노 솔로 작품과 두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대표 작품인 소나타 2번(Piano Sonata No. 2)을 해설 및 영상과 함께 소개하며, 2부에서는 게스트 초청 박진희 피아니스트와 함께 두 대의 피아노에서 이탈리안 폴카(Italian Polka)와 모음곡 2번(Suite No. 2) 전 악장을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의 화려한 기교와 풍부한 서정이 가득 담긴 피아노 작품들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 지역의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장미는 “김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피아노와 사랑愛 빠지다(2022)’ 공연에 이어 올해 ‘falling into 라흐마니노프’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김포 지역의 클래식 대중화와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현재 피아니스트 장미는 한세대학원 피아노교수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한세달크로즈센터 영재아카데미 강사, 상지원 알프레드 전임교수, 한국달크로즈학회 이사, 뮤즈하모니 교육이사, 한세피아노페다고지연구회 부회장, 노빌레앙상블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김포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클래식을 쉽게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좌석 구분 없이 전석 5천원이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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