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을 상정한 '호국훈련'이 시작된 2022년 10월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한 훈련장에서 자주포들이 기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을 상정한 '호국훈련'이 시작된 2022년 10월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한 훈련장에서 자주포들이 기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범호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호국훈련은 합참 주관하는 실시하는 대규모 연례 야외기동훈련으로, 육·해·공·해병대가 실기동훈련을 통해 실전성과 합동성을 강화하게 된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국 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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