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 전문가 이형주박사는 농구 교육분야에서 혁신적인 지도법을 제시하며, 레벨별 테스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한기범농구교실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기반으로 레벨별 테스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규명할 수 있는 논문 연구를 하고 있다.

이형주박사는 이 논문을 통해 농구 지도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성장과 발전을 통해 좋은 실력을 보이고 있다.

레벨별 테스트의 필요성을 제시한 이형주교수
레벨별 테스트의 필요성을 제시한 이형주교수

[이형주박사는 객관적 실력평가의 필요성 규명하기 위해 레벨 테스트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 개별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팀 구성의 최적화이다. 레벨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팀 내에서 각 학생의 역할을 최적화시키며, 팀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맞춤형 훈련 계획을 설립할 수 있다. 학생들은 개별적인 레벨에 맞춘 훈련 계획을 받아 농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네번째, 레벨 테스트는 대회나 리그 참가자의 자격을 확인하는데 활용되며,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합니다.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며 지금의 스포츠 경쟁부분의 문제점이 크게 해소될거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교육의 확장이다. 혁신적인 농구 지도교육방법은 한기범 농구교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천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도 적용되고 있으며, 다른 교육현장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농구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으며, 자신의 농구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형주박사의 열정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은 농구 지도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래의 농구 지도에 대한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9월 25일에는 남서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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