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최근 잇따르는 흉악범죄와 관련해 "'묻지마 범죄'에 대해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등 흉악 범죄가 이어지자 다시 한번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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