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농구교실 고양캣츠 픽업경기 후 단체사진
한기범농구교실 고양캣츠 픽업경기 후 단체사진

[유성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운동 활동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한기범농구교실은 고양 캣츠라는 팀을 창단하여 많은 농구인들에게 단비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픽업경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다.

고양 캣츠는 2021년 4월에 창단하여, 6월부터 팀원을 모집하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일산의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안전한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모든 경기 참가자와 관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며 경기를 가졌다.

한기범농구교실의 이형주 단장은 해체 소감을 전하며 " 2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농구인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함께 뛸 수 있었던 팀원과 많은 농구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기범농구교실은 앞으로도 농구의 부흥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단장과 농구교실 코치들은 오늘 저녁 7시 10분, 제주항공편으로 필리핀 마닐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픽업경기는 종료되지만 매주 주말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농구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기범농구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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