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강서구가 주최ㆍ주관하고 강서구의회ㆍ강서문화원이 후원하는 축제로 강서아트리움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막했다.

코로나팬데믹 이후 첫 대면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강서구민을 비롯 모든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축제 개막식을 알리는 궁산또래패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내외빈이 참여하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했으며, 7시부터 강서아트리움 2층 아리홀에서 강서국악협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출연단체는 1인2역 밤길보존회, 해맞이예술단, 박안순 소리예술단, 누림전통국악예술단 등 강서구의 다양한 예술단체가 출연하였다.

알록달록 다채롭고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출연한 누림전통국악예술단은 강서구 방화1동에 위치한 김기숙 단장이 이끄는 단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12잡가”를 널리 알리고, 우리 소리를 주민에게 알리고자 최승희, 김명숙, 조재희, 최미숙, 이연숙, 황정자 이사와 함께 관객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눈과 귀에 전달했다.

한편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는 강서국악협회, 강서꽃예술연합회, 강서문인협회, 강서미술협회, 강서사진작가회, 강서서예인협회, 현대음악협회로 구성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다.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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