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사랑팀과 희망팀 선수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사랑팀과 희망팀 선수들

[유성연 기자] 지난 주말 오후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열렸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출전선수로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회장)감독과 함께 정규시즌 MVP 김선형(SK)과 문가온(SK), 원종훈(DB), 신승민(가스공사), 3X3챔피언 강민지(전 우리은행), 임소흔(전 우리은행), 김승현(배우), 김태술(전 농구선수), 박광재(배우), 박재민(배우)이 사랑팀으로 나선다.

희망팀 출전선수는 KBL 정준원(KGC인삼공사), 김수환(SK), 조상열(가스공사), 3X3 챔피언 강지영(전 국민은행), 김경락(전 삼성생명), 강인수(가수), 김수겸(배우), 김택(배우), 문수인(배우), 오승훈(배우), 이대희(모델), 이태선(배우), 정진운(가수), 한승수(모델)가 팀을 이뤘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참가한 희망팀 선수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참가한 희망팀 선수들

특히 영화 ‘리바운드’에서 안재홍 배우가 맡은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코치 ‘양현’의 실제 인물인 강양현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희망팀 사령탑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한 선수들은 바쁜 스케줄과 타이트한 경기 일정속에서도 혈우병 환우를 위한 레드타이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여 응원메세지와 더불어 자선 활동을 전개했다.  "레드타이챌린지 캠페인" 을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독려하며, 나눔활동과 자선 활동을 통해 혈우병 환우및 가족들에게 동기를 부여를 전했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참가한 사랑팀 선수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참가한 사랑팀 선수들

"희망농구"는 어린이심장병후원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농구를 통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자선경기이다. 이번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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