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정의 세계’가 제14회 LA 웹 페스트 주요 부문 최다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9일 제14회 LA 웹 페스트 조직 위원회의 후보작 발표 내용에 따르면, 디피아이 스튜디오가 제작한 웹드라마 ‘소정의 세계’(상주시 웹 오리지널)가 제14회 LA 웹 페스트 주요 부문 후보에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정의 세계”’는 이번 LA 웹 페스트에서 드라마 작품상을 비롯해 BEST MUSIC / BEST PRODUCTION DEGISN BEST SCREENPLAY / BEST CINEMATOGRAPHY /BEST DRAMA / BEST SERIES OF ALL GENRES,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올해 웹드라마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이다.

지난 해 12월 개봉한 ‘소정의 세계’는 적록 색약으로 색을 구분할 수 없지만 꿈을 꾸는 소녀 고등학생(소정)이 와 미술부원들이 그린 하이틴 성장물 콘텐츠다. 제작사 티피아이 대표 최은희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특히, 이러한 웹드라마 콘텐츠 ‘소정의 세계’의 성과는 현재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힘든 상황 속에서 달성해낸 것이라 더욱 의미 있고, 인상적이다. 이에 이번 제14회 LA 웹 페스트에서도 ‘소정의 세계’가 보여줄 수상 활약에 대한 기대감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티피아이는 상주시 배경으로 제작된 ‘소정의 세계’를 비롯해 최근 경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상품 기획 개발에 집중하여 경북의 문화를 글로벌하게 알리겠다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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