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의류매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화재가 난 의류매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이강욱 기자] 2일 오전 10시 19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의류매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의류매장을 태우고 인근 가게 5곳으로 번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대원 57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1시간 10분여만에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매장 안에 설치된 난로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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