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단장
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단장

한기범농구교실과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에서 활동하는 이형주단장이 스포츠과학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이형주단장의 박사논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유소년농구교실에 발생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라고 한다.

한기범농구교실을 운영하며,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를 통해 예비지도자들을 교육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형주단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신한대학교에서 코이카 해외봉사자들에게 “유소년체육의 이론과 실제”, “특수체육의 이론과 실제“ 대한 강의활동을 펼쳤으며,2019년에는 대한체육회 스포츠푸드트럭 ”찾아가는 선수촌“ 강사로 활동하였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형주단장은 "석사나 박사학위가 없는 저에게 대학 강단의 강의활동을 더 없이 필요한 배움의 큰 동기부여로 다가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많이 망설였지만, 가족의 지지와 힘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스포츠과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과 더불어 융합과학으로 앞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논문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농구의 다양한 논문 발표를 통해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박사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주단장은 “농구 입시 실기시험의 측정방법 및 평가기준에 대한 고찰(경기대학교 석사논문)”, “슈팅 성공률 개선을 위한 스마트 농구공 설계 연구(한국융합학회)”, “주2회 12주간의 웨이트 볼 트레이닝이 근력증가, 농구의 3점 슛 투사각, 3점 슛 성공률에 미치는 영향(미래융합통섭학회)”,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생활체육 참여자의 삶의 질(미래융합통섭학회), 인적 서비스 품질, 운동 지속의 관계분석”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번 박사논문인 “코로나19로 인한 유소년농구교실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유소년농구교실의 운영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졸업식은 2023년 2월 24일에 있으며,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클락에 머무르면서 농구를 통한 재능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