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경 작가가 10월 4일 부터 9일까지 서울 갤러리라보에서 ‘심리학과 미술의 공존’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안진경작가는 “다양한 색채와 재료들을 조합한 작업으로 무의식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인전을 열었다”며 “심리학과 미술의 조화로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색채. 재료들을 조합한 작업들로 인해 때로는 무의식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하고 인간의 욕망. 이중성과 같은 인간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고찰하여 교감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진경 작가는 창원대학교를 졸업 후 세계평화 미술대전 특선 및 우수상과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대상 3회, 일본 공모전 입상과 미국ㆍ프랑스ㆍ일본 등 해외 전시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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