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5주 연속 주간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발표한 3월1주(2월28일~3월6일) 시청률에 따르면 '웃어라 동해야'가 37.7%로 1위를 차지했다. 평균시청률도 전주(33.9%)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2위에 올랐다. 평균시청률도 18.6%에서 23.6%로 크게 뛰었다.

3위는 KBS 2TV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23.4%)가 올랐다.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각각 21.0%로 공동 4위에 올랐다.

6위는 KBS 1TV 9시뉴스(19.6%)가 올랐고,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18.5%)이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지난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17.2%로 9위에 랭크됐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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