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의 입대 현장을 생중계로 본다.

케이블 뉴스채널 YTN은 7일 오후 1시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소하는 현빈의 입대과정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연예인의 입대과정을 뉴스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블 연예채널 Y-Star 등도 현빈의 입대를 생방송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빈은 SBS '시크릿가든'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핫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NHK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언론들이 현빈을 취재하기 위해 포항에 몰려들었다.

한편 현빈은 훈련단 입소 후 5주간의 신병훈련을 받는다. 자대배치는 4월 말이며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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