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참패하고도 또 흑색선전 인가!?

                     박근혜 당선자를 질투하는 못배운 민주당

 

민주당은 大選공작의 일환으로 20代 미혼여성을 미행, 차량을 들이받아 주소를 알아낸 후 '불법감금'하여 인권을 유린했다. 게다가, 이정희의 막말을 즐기며 대선 막판에 '종북연대'까지 사실상 복원시키는 反대한민국 야합까지 서슴지 않았다. 민주당의 20代 여성에 대한 인권유린 및 흑색선전, '27억 먹튀열사'와의 야합적 작태는 중립성향의 유권자까지 매우 분노케했다. 민주당의 흑색선전과 이정희의 막말에 분노한 중립의 유권자들은 大選과 서울교육감, 경남지사 및 각 지역의 지자체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을 참패시켰다.

 

민주당이 참패라는 위기 국면에서 벗어나려면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시기심과 흑색선전에 주력할 게 아니라 근본적인 대수술에 집중해야 옳다. 親盧 책임론을 분명히 제기하고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정치 개혁과 정당 개혁에 나서는 새 정치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개방형 공천 제도의 도입 등 기성 정치꾼들이 지배하는 민주당 구조를 확 뜯어고쳐 참신한 인물을 민주당에 참여시켜 키워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민주당이 대선 참패의 직접적인 원인인 '흑색선전'에 또다시 기대는 것을 보니 민주당의 회생은 그리 수월치 않아 보인다.

 

25일 민주당은 박근혜 당선자의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그렇지 않는다면 "朴 당선자가 민주당과 민주당에 표를 준 48%의 국민을 모두 反대한민국 세력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라고 선동했다. 민주당의 고질병인 '편 가르기' 작태가 또 나타난 것이다. 朴 당선자가 어떤 대변인을 임명했던지 간에 이는 민주당이 간섭할 차원이 아니다. 박근혜 당선자가 의원 시절에 민주당의 대변인 임명을 두고 어떤 간섭도 하지 않았음을 민주당이 모를 리 없는데 이 무슨 철없는 짓인가! 게다가 문재인 후보에게 표를 준 1,469만 국민 전체를 그 어떤 상의도 없이 反대한민국 성향으로 정의하다니 이런 反민주적 언어폭력이 또 있겠는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헌법과 이념을 지키고자 맹렬하게 싸운 '자유투사 윤창중'을 공격하는 야권은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반역의 범죄도 아닌, 자유민주주의 수호하고자 쓴 '칼럼'을 문제삼으며 임명을 반대해대는 민주당은 명분에서도 이미 패배했다. 임명된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지난날 칼럼에서 안철수씨와 민주당을 반대했다고 사퇴해야 한다면, 박근혜 후보를 비난한 국회의원과 민주당 대변인인 '박용진(민노당 출신)', 그리고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불렀던 '임수경'을 포함한 20여명의 '미전향' 국보법 위반자들부터 사퇴시켜야 옳다. 그들이 지난날부터 지금까지 산업화 영웅 박정희 前 대통령과 朴 후보, 집권여당에 대해 뱉은 흑색선전과 막말만해도 사퇴시키고도 남음이 있겠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자신의 신념이 담긴 지난날의 '칼럼'때문에 사퇴해야 한다면 2012년 대선에서 종편 등의 TV토론에 나와 사실상 민주당을 지지하며 '박근혜 반대' 뉘앙스의 언행을 일삼았던 '이철희-박상병-곽동수-김성수'등도 똑같은 잣대로 심판받아야 한다. SNS영향력을 이용해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 대해선 열렬히 응원하고, 반대편 후보에 대해선 흠집내려한 '조국-이외수-공지영-나꼼수' 등에 대해선 왜 민주당이 입을 닫고 있는가? 내 편은 무슨 짓을 저질러도 괜찮고 박근혜 후보의 편에 섰던 사람은 용서못한다는 민주당의 졸렬함이 측은하다. 그런 편협함과 옹졸함에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제1야당이라며 거덜먹거리고 있으니 지켜보는 국민은 답답할 뿐이다.

 

애국가를 거부하고 태극기까지 짓밟았던 자들이 朴 당선자의 대변인 임명까지 간섭하고 있으니 이는 국민을 능욕함이다. 과반득표의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킨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깨닫지 못하는 민주당은 다시한번 참패를 당해야 제정신을 차리겠는가! 귀족이면서도 서민 행세로 젊은 층의 판단을 흐리게 한 '언론플레이어 안철수'씨는 더 거세게 비판받아야 마땅했다. 안철수 같은 가짜가 사라져야 진짜 새로운 리더를 발견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제1야당이라는 민주당이 대선 기간 중에 北의 박근혜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에도 별다른 논평이 없었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윤창중'으로선 北의 대선개입에 침묵하는 민주당의 태도와 자세를 꾸짖을 수밖에 없었음인데 반성하기는커녕 이를 문제삼는 민주당은 어느나라 소속 정당인가!

 

언론은 '허니문' 기간 임에도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당선된지 1주일 밖에 안된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분함이 덜 풀렸는지 2013년 예산안까지 발목잡기를 해댄다. 연내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던 여ㆍ야 합의는 민주당으로 인하여 또 물건너가기 직전이다. 민주당이 흑색선전의 유혹에 빠질수록 20ㆍ30세대는 민주당을 강력히 비판하며 등을 돌릴 것이고 50ㆍ60세대는 민주당 심판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참패하고도 자기혁신없이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질투심과 예산안 반대에만 몰두하는 '못배운(품성이 천박한)' 민주당이 벼랑끝으로 폭주하고 있다. 민주당의 천박한 폭주에 반대하며 민주당의 자기혁신부터 부르짖는 그 者가 바로 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리더다!

 

2012년 12월 26일 
칼럼니스트 차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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