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선을 이틀 남겨둔 1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이날 중소기업인 532명과 4,489명의 자영업자들은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박 후보가 세계적인 불경기와 극심한 내수침체를 이겨내고 경제를 회복시킬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중국동포 1,000명도 박 후보가 국민대통합과 사회대통합을 이뤄 다 같이 행복하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후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중소기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업종규제와 중소기업의 자금지원확대,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고용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우리 중소기업인의 뜻있는 사람들이 박근혜 후보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꼭 이루어 줄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임을 선포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세계적인 경기침체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운 환경을 바꾸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께서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한다”고 말했다.

 

자영업자들 역시 지지선언문에서 “현재 우리사회를 살펴보면 중산층은 무너지고 민생경제는 너무나 어렵다”면서 “위기의 민생경제를 구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뤄내서 우리 자영업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는 우리사회의 각종 문제와 현안 해결에 최적의 적임자로서 자영업자와 서민의 진정한 벗이 될 수 있으며 국정운영의 능력과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역사적 과업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중국동포들도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대통합, 사회대통합을 위해 제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면서 “우리 교포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박근혜 후보의 공약을 열렬히 환영하고 성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적이 없었기에 우리는 박 후보를 신뢰하여 대선승리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려 한다”며 “우리에 대한 배려와 함께 다 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 시대의 준비된 대통령임을 굳게 믿는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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