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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파리 공연에 2만명 운집..옥관훈장도 수훈세계적 명문 옥스퍼드대 재학생들 대상으로 강의
문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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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06  14: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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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강남스타일으로 글로벌 스타로 등극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 파리 공연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가수 싸이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의 옥관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가수 싸이는 지난 5일 파리 에펠탑 맞은 편의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프랑스 라디오 음악채널 NRJ가 주최한 행사로, 싸이는 광장에 운집한 팬들과 파리 시민 등 약 2만여 명의 인파와 함께 특유의 말춤을 췄다. 특히 프랑스는 음악성을 중시하는 특성이 있어 미국 진출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싸이는 프랑스 공연을 마치고 영국으로 건너가 세계적 명문 옥스퍼드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이어 11일에는 독일에서의 MTV 유럽 뮤직비디오 어워드(EMA)에 참석한다.

싸이는 EMA에서 메인 시상 부문인 '베스트 비디오' 후보에 올라있으며,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특별 공연을 갖는다.

한편, 싸이는 옥관훈장 수훈자로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김기덕, 싸이 등 10명을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포상 대상자로 결정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 한국 대중음악을 알린 공을 인정받아 젊은 대중가수로는 이례적으로 훈장을 받게 됐다.

'강남스타일'은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 2위를 차지하고 유튜브 조회 수 6억 건을 돌파하는 등 한국 대중문화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샤이니, 미스에이 등 K팝 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의 합동 공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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