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화성인 천원패션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성인 천원패션녀는 옷 한 벌에 천원을 주고 사지만, 천벌 유지비로 한 달에 100만 원을 지출한다. 이런 화성인 천원패션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성인 천원패션녀는 11월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천 원짜리 옷 천여 벌을 관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또 화성인 천원패션녀는 저렴한 쇼핑을 하는 방법으로 구제 옷 도매 샵도 추천했다. 구제 매장에서 옷을 구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리폼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럴듯한 패션 아이템이 된다는 것이 천원패션녀의 설명이다.

 

하지만 화성인 천원패션녀는 천원짜리 옷을 사지만 천여 벌의 옷을 보관하기 위해 월세로 방을 새로 얻어 드레스룸을 마련하는 등 한 달에 약 100만 원의 유지비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화성인 천원패션녀는 습기를 제거하는 제품은 물론 탈취제도 30개 정도를 항상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방향제, 옷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스비까지 지출한다.

 

이 모든 비용에 옷을 보관하기 위한 드레스룸을 구한 월세 35만 원을 합하면 한 달에 약 100만 원 정도의 유지비가 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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