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를 이끄는 MC 김태현이 케이블TV의 최고 스타로 인정받았다.

김태현은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스타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스타상'은 케이블TV 채널에 출연해 해당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연예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태현은 코미디TV '얼짱시대-시즌4'를 이끌고 있다. 재치있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 솜씨로 해당 프로그램을 인기 프로그램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스타상 수상으로 김태현은 프로그램 성공에 기여한 공로와 MC로서의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게 됐다.

김태현은 소속사 코엔미디어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좋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편 김태현은 '얼짱시대4'외에 KBS 2TV '비타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MC 및 패널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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