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좌파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속칭 보수정치권은 무능하기 끝이없다.

 

반격한다는 것이 고작해야 뒷골목에서 중얼거리는 정도에 불과하다. 이것이 보수정객들이니 기가 막힌다. 과거 소고기 파동 때 인왕산에서 항복을 결심한 이명박 대통령과 다를 바가 없으니 한심 할 뿐이다. 자유민주주의는 인간본성의 자연주의를 근거로한 정치형태라는 것을 생각할 때 종복좌파의 행동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동으로 밖에 달리 판단할 길이 없다.

 

건국 이래 대한민국은 크게 보아 두 번의 위난을 극복한 후 3번째 이념적 수난에 직면해 있다. 빨갱이 남노당과 6.25의 참화가 첫 번째요 군사독재와의 치열한 투쟁이 두 번째였다.

 

남노당과의 싸움은 강력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지도로 타파 됐으며 동족상쟁의 6.25도 극복했다. 군사독재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도하에 몰락 되었고 자유 민주국가를 회복 했으나 세 번째인 종북좌파의 침투행위는 또다시 국가를 위기로 몰고 있다.

 

종북좌파들의 넌더리 나는 전략적 말투를 지각된 이성적 자유민주사회의 관점에서 세밀히 관찰하면 대체로 비논리적 비과학적이며 김일성 일가의 전술과 맞먹는 자극적 파괴적 말이고 젊은 세대를 오염시키는 행위임을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암흑의 북한정치사회를 본받아 도출된 것이다.

 

최근에 문제가 된 전과자 임수경의원의 <변절자> 발언은 북한의 주장과 일치하며, 종북 좌파들이 10여 년 동안 입에 달고 다니는 <공안정국>이니 <색깔론> 등은 대한민국 민주사회를 뒤엎어 버리려는 전술 전략적 말투일 뿐이다. 뿐만이 아니다. 매카시즘 이니 북한을 독립주권국가니 하는 역겨운 말도 같은 독성을 품은 뿌리다.

 

여기에 검찰권이 발동되면 거침없이 상투적인 말투가 <정치탄압>이다. 자유민주주의의 문이 활짝 열린 문민정부 이후 한 번도 공안정국이 등장한 적도 없고 색깔론을 들고 나온 인사도 없다. 이와는 반대로 그런 능력도 없다. 빨간색깔로 갈아입은 허수아비 새누리당의 태도가 이를 반증한다. 그러나 종북 주의자들은 공안정국이니 색깔론 하면서 자유민주자에게 군사정권시절의 인권탄압조치를 덮어 씌우면서 나라를 파먹고 있을 뿐이다.

 

색깔론과 공안정국은 군사독재정권의 산물이지 자유 민주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건전하고 건강한 보수층의 작품이 아니다. 이는 종북좌파들의 헛발질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런 뒤집어씌우기 헛발질이 독성을 뿜으며 자유민주주의를 갉아먹고 있다. 나아가 국민을 우매화시키고 있으며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으니 충격적이다.

 

색깔논과 공안정국이 판치던 군사정권은 그래도 친 서방 정책이었기에 자유민주주의를 완전히 말살시키지는 않았으며 단군이래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부강한 나라를 일구어 오늘의 우리의 풍요로움이 있는 당당한 역사적 과업을 달성하기도 했으나 북한 퍼주기와 반미가 평화라는 종북좌파들의 김일성 추정세력들의 망동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파괴하고 있을 뿐이다.

 

친북좌파의 논리는 어느 하나 납득할만한 것이 없다. 북인권법은 내정간섭이자 외교결례라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의 기가찬 위협적 말이라든가 종미가 종북보다 더 위험하다, 또는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 라는 이석기 통합진보당의 주사파대부의 당당한 자신의 의견피력 및 처벌을 받고도 뉘우침 하나 없이 탈북자를 협박한 야당의원만이 아니라 현제 야당을 이끌고 있는 통합민주당 박지원 원내 대표 등등 의 언행이 그렇다.

 

이들이 주장하는 <우리민족>은 남북한 진정한 우리민족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이 말 하는 <우리민족>이란 김일성 직계 자손과 주변 인물들을 말할 뿐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말한 북한이 외국이기에 내정간섭하지말라는 말자체도 어이없는 공산화 전략을 위한 말투지만 이런 막말이 먹혀가고 있으니 한심 하다. 북한이 외국이라면 왜 남북한 통일을 부르는가? 남한의 땅덩어리가 작아서 통일하자는 건가? 차라리 자원 풍부한 브라질과 통일 하자고 하는 것이 보다 괜찮지 않을까? 분단국은 상호 외국이 아니다. 미합중국의 국가 형태, 유럽연합등과 같은 특수 관계의 국가형태 처럼 또 다른 국가형태가 분단국이며 상호 타국이 아니고 <내적특수관계>의 국가형태다.

 

따라서 통일 하자는 것이며 탈북자가 거침없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며 나아가 이들도 외국으로 정치망명한것이 아니고 자기의 나라 남쪽으로 이동한 것 뿐이었다. 검찰수사가 착수되면 즉각적으로 <정치탄압이>라는 말도 그렇다. 문민정부 이후의 검찰이 정치 탄압할 능력이 있으면 오죽 좋았겠나? 종북좌파의 씨를 말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문민정부 이후 공안검찰권을 말살시킨 것이 간에 기별이 안 갔는지 중수부 폐지를 위협했는가 하면 이어서 검경싸움을 부치긴 주체가 정치권이며 이로 인해 종북좌파가 날뛰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한명숙 전 총리 박지원 원내대표, 이석기 주사파 등등 국회의원 할 것 없이 비리와 관련돼 검찰 수사가 발동되면 입에서 터져 나오는 말이 <정치탄압>이란다. 각종 부당한 입법을 (예컨대 하루만 국회의원이 되어도 연금탈수 있는 법, 청원법을 빌미로 뇌물을 받았으면서도 정치자금법이라는 국회 등등) 제조하는 국회에서 (툭하면 신성한 국회라는곳에서) 차라리 한발 더 나아가 형법을 말살시키면 정치탄압이 없어질 것이 아닌가?

 

그렇게 되면 뇌물을 자유로이 받아먹는 도둑의 자유와 사상의자유가 완전무결해져 친북좌파의 천국이 이루어질 것이 아닌가? 간첩을 국가유공자로 표창한나라가 왜 김일성이는 국가유공자 반열에 올려놓지 않았는지? 이런류의 친... 을 위한 조작된 언어의 오용은 학교 교과서 등등 허다한 이념서클의 선전물에서 무수히 찾을 수 있다.

 

선진 서양의 역사 철학자 다수가 한 말을 소개하면서 글을 맺어야겠다. < 혼란기의 시대적 위인은 대체로 악인이라고..........>

 

박동희 건국대 법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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