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플라워가 국민여동생 아이유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KBS 2TV '뮤직뱅크'로 첫 컴백무대를 갖는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는 "컴백 무대를 앞두고 가장 보고 싶었던 후배는 아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훌륭한 후배 가수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아이유가 제일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플라워는 지난 16일 타이틀곡 '유 아 마이 에브리씽'(You are my everything)의 음원을 공개하고 17일 미니앨범 5.5집을 발매했다. 약 8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신곡 '유아 마이 에브리씽'은 고유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피아노의 슬픈 멜로디와 스트링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플라워는 "최근 아이돌 그룹 일색인 가요계에 차별화된 록발라드로 파워를 과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플라워'가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18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영한다. 플라워 외에 동방신기, G.NA, 아이유, 가희, 이현, 간미연, 달샤벳, 틴탑, 박혜경, 쥬얼리, 나비, 달마시안, 파이브돌스, 이정, LPG, 마이티마우스, 김재우 등이 출연한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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