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생활경제
2분기 서비스업 생산 늘었지만…소매 판매는 줄어소매 판매 0.2%↓, 16개 시·도 중 13개 지역에서 감소...승용차 수급 차질·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8.11  16:07:1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사진=연합뉴스]

[윤수지 기자] 올해 2분기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등에 힘입어 전국에서 서비스업 생산이 1년 전보다 늘었지만, 소매 판매는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 판매 동향'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 전역에서 서비스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세종은 서비스업 중 부동산업과 소매 판매 중 대형마트, 승용차·연료소매점만 조사해 데이터가 제한적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에서 5.4% 증가했는데, 지역별로는 제주(11.2%), 인천(7.7%), 경기(6.9%), 부산(6.2%) 등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 예술·스포츠·여가업 등이 증가를 주도했다.

서울의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4.9%로 집계됐다.

반면 소매 판매(소매판매액지수)는 16개 시·도 중 대전(3.3%), 인천(2.6%), 경남(1.6%)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지역별 소매 판매 감소 폭은 충북(-2.0%), 울산(-1.9%), 경북(-1.8%), 강원(-1.7%), 제주(-1.7%), 광주(-1.6%), 서울(-1.3%) 등이다. 주로 승용차 및 연료 소매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가 줄었다.

소매 판매는 전국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했다.

대전과 인천은 각각 백화점 신규 개점과 공항 면세점 이용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매판매가 늘었다.

이민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숙박·음식업 등 대면 업종이 호조를 보였고, 코로나19 검사가 일반 병·의원으로 확대되면서 보건복지 분야 서비스업도 좋았다"며 "소매 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승용차 판매 부진,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수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2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