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영등포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정우현 기자] 말다툼 하다 이웃 주민을 돌로 내리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날 오후 1시 55분께 영등포역 고가차도 밑 주차장 인근에서 50대 남성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A씨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피해자와 이웃 주민 사이로,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머리를 다친 주민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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