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큐알지 갤러리에서는 6인의 신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Young New Artists’ 온라인 전시회를 2021년 9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큐알지 갤러리에서는 최근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으로만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진행된다.

올해 특별 기획된 ‘2021 Young New Artists’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김현, 닥터디, 안지원, 이지은, 전정미, 조나현 6인의 젊은 작가들이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각 3점씩을 전시, 판매되며 작품을 통해 이들의 경험과 감정,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자 개최되었다. 전시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상과 리플렛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미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며 현대의 젊은 작가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소개함으로 예술을 소비하면서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취지다.

갤러리 담당자는 “코로나19 시대 방역을 감안해 이번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작품을 관람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며 “작가들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작품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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