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사고로 부서진 마을버스 [연합뉴스]

[이강욱 기자] 12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방천시장 사거리 인근의 왕복 3차선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와 택시가 측면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경상을 입었다. 

마을버스는 충돌 직후 인도 방향으로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췄다. 버스·택시 기사는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