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29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브라이언 올굿 병원에서 주한미군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신재철 기자]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 입국한 5명은 모두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누적 확진자는 79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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