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선 개그맨[연합뉴스 자료사진]

[이강욱 기자] 개그맨 박지선(36)씨가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의 부친이 아내와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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