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생활경제
생산자물가 넉달 연속 상승…농림수산품지수 역대 최고농림수산품 4.9% 올라 전체 생산자물가 상승 이끌어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21  12:51: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윤수지 기자] 생산자물가가 9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35(2015=100)로, 8월보다 0.1% 올랐다. 지난 6월 이후 넉 달 연속 오름세다.

농림수산품이 4.9% 오르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9월 농림수산품 지수는 139.66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5년 이래 최고치다.

태풍과 역대 가장 긴 장마 등 계절 요인과 추석 명절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농산물(7.1%), 축산물(4.2%), 수산물(1.3%)이 모두 상승했다.

▲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한국은행 제공]

세부 품목별로 보면 전월 대비 기준으로 배추(30.5%), 풋고추(88.6%), 물오징어(20.5%) 등이 크게 올랐다. 달걀은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가정 내 수요가 늘면서 13.0% 상승했다.

반면 공산품은 국제유가와 반도체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3.3%),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0.2%) 등이 내려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은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상시 인하 제도가 끝남에 따라 주택용 전력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3% 올랐다.

서비스 물가지수는 여름 성수기가 끝난 영향으로 음식점 및 숙박(-0.4%), 운송(-0.5%) 등을 중심으로 0.2% 하락했다.

▲ [한국은행 제공]

9월 생산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하면 0.4% 하락해 7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지만, 하락 폭은 줄었다.

특수분류별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기준으로 식료품이 2.6%, 신석식품이 6.9% 각각 상승했다. 에너지는 0.9%, 정보기술(IT)은 0.1% 각각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과 같았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9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중간재(-0.1%)가 하락했으나 원재료(+0.5%)와 최종재(+0.2%)가 올랐다.

9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작년과 비교하면 2.9% 하락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0.1%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 하락했다.

윤수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0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