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조지폐 식별법[한국은행 제공]

[윤수지 기자] 올해 상반기 모두 129장의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한국은행이 6일 공개한 '2020년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전체 위조지폐 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60장)보다 31장(1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발견된 위조지폐는 1만원권이 60장으로 가장 많았고, 5천원권(48장), 5만원권(11장), 1천원권(10장)이 뒤를 이었다.

위조지폐 발견 주체는 한국은행(38장), 금융기관(87장), 개인(4장)이었다.

아울러 한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탐문, 추적, 잠복 등을 통해 5만원권 위조범을 검거한 천안서북경찰서에 한은 총재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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