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가족이나 지인, 학교, 운동시설, 직장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악 연습실과 관련해선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8명으로 불었다. 확진자 가운데 이용자가 15명, 가족이 9명, 지인 6명, 종사자 1명, 기타 7명 등이다.송파구의 운동시설 관련 사례에서는 확진자가 5명 더 나와 총 17명이 치료 중이고, 인천 남동구의
[박남오 기자]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0명 가까이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13만8천3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07명)보다 78명 줄었다.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을 보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조금씩 거세지면서 대부분 시·도에서 연일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20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일상공간을 고리로 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과 관련해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종사자가 48명, 이들의 가족이 10명, 지인이 1명이다.서울 강북구의 한 PC방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는 3명 더 늘어 총 58명으로 늘었고, 경기 성남시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19명이 됐다. 또 경기 광주시의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7만7천47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394만2천77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7%다.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직전일의 7만1천292명에 이어 이틀 연속 7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신규 1차 접종자의 대다수인 7만3천732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3천740명
[박남오 기자]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00명 가까이 늘면서 12일 만에 다시 700명대를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7명 늘어 누적 13만7천6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6명)보다 191명 많다.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을 보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대부분 시·도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발표 당시 기준)로 6
[박남오 기자]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0여명 줄면서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6명 늘어 누적 13만6천9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38명)보다 22명 줄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81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13명)보다 32명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서울 137명, 경기 132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80명(58.2%)이다.비수도권은 대구 27명, 광주 21명, 강원
[박남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상을 파고드는 가운데 교회·가구공장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에서는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19일 이후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지료환자(첫 확진자)를 포함한 교인이 10명, 가족이 1명, 지인이 2명이다.경기 남양주시의 한 가구공장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모두 공장 내 종사자로 확인됐다.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서울 송파궁 시장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2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총 379만2천906명이 됐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6만1천634명, 화이자 백신 173만1천272명이다. 인구(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4%다.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차 신규 접종자는 20일 1만1천183명, 21일 1만3천764명으로 연이어 1만명대를 기록했다가 주말인 22일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0여명 줄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은 절반에 육박한 수준까지 치솟으며 지난 1월 27일(46.9%) 이후 117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8명 늘어 누적 13만6천4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5명)보다 47명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지인·고등학교·작업장·유흥업소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에서는 지인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11일 이후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지표환자(첫 확진자)를 포함한 가족이 2명, 지인이 8명, 기타 접촉자가 2명이다.강원 인제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이달 7일 이후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지표환자 이외에 학생이 3명, 기타 접촉자가 10명이다.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4천9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379만2천660명이 됐다. 인구(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4%다.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차 신규 접종자는 공휴일인 19일 부처님오신날 1천783명에 그쳤다가 20일 1만1천183명, 21일 1만3천764명으로 연이어 1만명대를 기록했으나 주말인 22일에는 다시 감소했다.신규 1차 접종자(4천933명) 중
[박남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0여명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그러나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5명 늘어 누적 13만5천9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66명)보다 81명 줄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0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33명)보다 63명 감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서울 금천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 이후 직원, 가족 등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5명 가운데 직원이 6명, 가족이 7명, 기타 사례가 2명이다.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으로 상인 15명과 이들의 가족 1명 등 총 16명이 확진됐다.경기 남양주시의 어린이집(2번 사례)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1만3천76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378만7천570명이 됐다. 인구(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4%다.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1만3천764명)는 20일 1만1천183명보다 조금 더 증가한 것으로, 이 중 9천17명이 화이자 백신, 4천747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누적 1차 접종자(378만7천570명)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들어 가족이나 지인, 직장 등 소규모 모임이나 만남을 고리로 한 감염 전파 비율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급격히 높아지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 늘어 누적 13만5천3
[박남오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백신을 2차례 다 접종한 완료자에게 이른바 '돌파감염' 첫 사례가 1건 확인됐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21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에서 접종한 사례 중에서 돌파감염의 정의에 해당하는 사례는 현재까지 1건 확인됐다"며 "2회 접종 뒤 14일이 경과하고 노출시점도 14일이 넘은 케이스(사례)에서 확진 1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박 단장은 국내 첫 돌파감염 당사자는 영남권에 거주하는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학원·어린이집·전기 업체와 관련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학원(4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지난 17일 이후 18명의 확진자 나왔다. 이 중 종사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7명은 모두 학원 수강생이다.경기 남양주시의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18일 이후 교사와 원아, 가족 등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성남시 전기업체에서도 13일 이후 종사자와 가족 등 10명이 확진됐다.기존
[박남오 기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도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현재 밤 10시까지) 및 유흥시설 운영금지 조치가 다음 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된다.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다음 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중대본은 이틀 뒤 종료 예정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3주 더 연장해 실시키로 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1만1천18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총 377만2천599명이 됐다. 전체 인구(5천134만9천116명) 대비 접종률은 7.3%다.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1만1천183명)는 공휴일인 부처님오신날의 영향을 받은 직전일의 1천783명은 물론, 일주일 전의 7천139명보다도 많다.신규 1차 접종자 중 7천419명이 화이자 백신, 3천764
[박남오 기자] 2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0여명 줄면서 사흘 만에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최근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끊이지 않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도 지역사회로 번지고 있어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 늘어 누적 1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