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는 23일 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를 놓고 민간기업 내부문제를 정치쟁점으로 만들어 악용하려는 구태정치가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른사회는 여야 지도부에 1월 임시국회 소집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회는 즉각 모든 정쟁을 제쳐두고, 국회특권포기와 정치쇄신 약속 이행을 위한 ‘원 포인트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도 안건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른사회는 “여야는 작년 총선 때 호언장담했던 국회쇄신 약속을 대선국면을 틈타
북한이 국제사회의 룰과 경고를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행동한 일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됐다.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조치가 42일만에 발표된 것이다. 대북 제재를 더욱 강화한 이른바 ‘안보리 결의 2087호’를 15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으로 그 15개국에는 중국도 포함돼 있어 의미가 크다. 기본적으로는 북한의 2012년 12월 12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을 시작으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추가적인 발사와 관련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미사일 발사 모라토리엄에 관한 과거 약속을 재확립하라는 요구가 골자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에 제주해군기지를 또 정치쟁점으로 불붙이려는 계략 버리라고 비판했다. 바른사회는 “왜, 누구를 위하여 ‘법과 원칙’을 뒤흔들며 국가안보를 훼손하려 하는가. ‘크루즈선 입항검정’ 받아들이고 더 이상 주민갈등-세금낭비 없게 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최근 민주당은 제주해군기지 예산 통과에 구차한 조건을 달더니, 이제는 그 조건항목 중 하나인 ‘15만t급 크루즈선 입항 가능성 검증’ 결과를 부인하고 나섰다”고 꼬집었다. 바른사회는 “사실 제주해군기지
일부 언론이 정수장학회 보도 관련 불법 도청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겨레신문 최 모 기자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섰다. MBC노조를 일방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미디어비평웹진 미디어스는 23일 최 기자의 기고 글을 메인에 게재했다. 최 기자는 의 제목을 단 이 글을 통해 과거 자신의 김 사장 취재담을 털어놨다.§ 한겨레신문 최 기자의 미디어스 기고 글 캡쳐. 그러나 연재로 이어지는 최 기자의 첫 회 글은 자신의 통비법 위반 혐의에 대한 부당
美 풀뿌리 보수운동은 대학생이 만든다 1,800개 대학지부에 공화당원 25만명이 주도 미국 공화당의 청년보수운동은 ‘대학공화당원’(College Republican)과 ‘젊은공화당원’(Young Republican)이라는 두 개의 조직으로 전개되고 있다.대학공화당원은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젊은공화당원’은 18세부터 40세까지 캠퍼스 밖의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풀뿌리 보수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학공화당원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120년 역사의 ‘대학공화당원’대학공화당원은 1892년 5월 미시간대에서 시작된 120년의 역사
종북좌파라는 말은 대한민국에서 이제 보편적인 용어가 되었다. 대한민국 땅에서 북한 정권의 종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이런 사람들을 종북이라고도 하고 종북좌파라고도 표현을 한다. 분명하게 김일성을 찬양·고무하면 처벌하는 법이 대한민국에는 존재한다. 그러나 이 법을 무시하고 아직도 김일성·김정일을 찬양·고무 하는 자들이 줄지 않고 있다. 혹자들이나 필자는 이런 부류들을 종북이라고도 하고 중북좌파라고 표현을 한다. 대한민국은 엄연히 표현의 자유가 법으로 보장을 받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종북이란 단어가 법을 위반했
호국(護國)?의 불꽃 건립 승인 않는 배은망덕 박원순 광화문 광장에 '호국보훈의 불꽃' 건립을 아직도 승인하지 않는 박원순과 서울시청은 애국심 없는 매국노와 다를 바 없습니다. 정전협정 60주년, UN軍 한국전 참전 60주년, 한미동맹 60주년이 되는 2013년에는 국민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호국보훈의 불꽃'을 광화문 광장에 반드시 건립해야 합니다.순국선열과 호국 영령께선 목숨을 걸고 이 땅 대한민국을 지켜내셨기에 그 크신 은혜를 죽어서도 잊어선 안 됩니다.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하는 큰 애국심을 후대까지 길이길이 보존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안보시민단체 블루유니온은 노원구청의 22일 한홍구 교수 특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노원구청이 주최를 포기한 것에 대해서는 절반의 승리라고 봤으며, 김성환 구청장의 ‘종북몰이’ 주장에 대해서는 ‘물타기’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한홍구 노원구청 규탄 기자회견’이 진행되자 노원구에서는 한홍구 특강의 주최를 ‘마들 주민회’로 이전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블루유니온은 “구청이 정당하게 옳다고 판단했다면 주최를 옮기지 말아야 했다”면서 “자신을 ‘종북’으로 몰아간다는 이유를 만들어 주최를 바꾼
북한 김정은의 성형수술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할아버지인 김일성과 닮아보이기 위한 성형수술이라는 전언이다. 최근 한 중국의 방송에서는 중국 외교관이 북한 외교관에게 ‘김정은 위원장이 조부와 정말 닮았다’고 했더니 북한 외교관이 ‘확실히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했다는 내용이 나왔다. 앞서 해외 언론 등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부와 닮아 보이기 위해 2~3차례 성형수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또 한 북한관련단체 대표는 “김정은이 2007년 초 후계자로 내정된 뒤 3년여간 모두 6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이 아무 결론도 나지 않은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놓고 추측성 보도로 박근혜 당선인을 압박하고 나섰다. MBC 김재철 사장 ‘정리’ 요구를 되풀이한 것이다. 미디어오늘은 21일자 기사 에서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 방문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내부적으로는 MBC 김재철 사장에게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실제 이 같은 감사 결과가 발표될 경우 김 사장의 거취에도 변화가 생길지
이명박 정권 말기가 되자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흠집내기 위한 이들이 힘을 내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최근 보니 4대강 찬성론자 명단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아니다. 그럴 거라면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4대강 반대론자 명단을 만드는 게 맞다. 4대강은 반드시 재평가 받을 것이다. 경부고속도로의 신화를 예로 드는 것도 그래서다. 국민들을 선동, 4대강사업을 ‘실패한 국가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국익을 저버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의 마인드는 안 봐도 비디오다. 반대를 해 왔던 이들에게 4대강이 역할을 다하고 국위선양을 하는 모습은
대구고등법원 주관 종북시인 고은의 법조인교육규탄 기자회견 주관단체: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대한민국정체성수호포럼. 블루유니온. 태극기물결연대. 후원단체 : 푸른한국닷컴. 프론티어타임스. 독립신문. 뉴스파인더. 블루투데이. SNS-TV 참여단체: 구국300정의군결사대. 국민재난안전교육단.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나라사랑국민연합. 나라사랑시민연대.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대한민국새시대시민연합. 대한민국수호국민회의.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정체성수호포럼.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라이트코리아.
과거 대통령 주치의로 10.26, 12.12 등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선 목격자이기도 했던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이 21일 5공 실세였던 허화평 전 의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MBN 뉴스투데이 ‘그때 그 사람’ 코너를 통해서다. 양 회장은 허화평 전 의원에 대해 “허화평 수석(마지막 공직이 정무수석, 이하 통일)은 제5공화국 출범을 총괄 기획한 감독”이라며 “12.12 당시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 다음부터는 시대가 요구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짠 분”이라고 평가했다. 양 회장은 당시 허 전 의원이 5공 실세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간첩 잡는 국정원 기능을 축소하면 종북좌파 정권처럼 간첩 하나도 못 잡는다. 국가정보원의 정보를 취득하는 기능을 해외와 대북으로만 한정시키면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고정· 위장 탈북 간첩들은 누가 잡을 것인가? 종북좌파 정권 10년 동안 국정원 기능을 축소시켜 지금도 대북 정보력의 부재로 인하여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서 우왕좌왕 곤욕을 치루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국정원 정보 부재만 탓을 하였지 왜 국가정보원이 이처럼 허약하게 대북 정보력에서 뒤 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책임을 국회의원 누구 하나 지적을 하지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21일자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자유총연맹 현수막 납품업체 압수수색’ 제하의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모든 사업과 관련업체와의 거래를 투명하고 적법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자총은 “중앙일보 기사에서 언급된 현수막 납품업체와 2009년부터 3년여간 총 3억 4천만원(연간 1억여원)의 거래를 해왔으며, 연간 수억원대 계약을 맺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 2011년 해당업체에서 후원한 3천만원은 연맹의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2010년 세계 연차총회 과정서
북한 김정은이 박근혜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 북한 인사를 초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왜일까. 참 뻔뻔하게도 지난 대선에서 김정은은 대놓고 박근혜 당선인을 유치찬란하게 비판하지 않았던가. 철면피를 들이대며 취임식에 참석하려는 이유가 뭘까. 북한은 지난 번 미사일을 날리며 모든 것을 잃었다. 안으로는 미사일 개발로 주민들 3년치 식량에 달하는 비용을 날렸다. 굶주리는 2500만 주민들을 뒤로 한 채 강행한 미사일 발사였다. 굶주리는 주민들과 군부로부터 충성심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물론 지금 당장은 광명성 발사가 성공했다며 자축
MBC 노조가 멘붕 상태에서 벗어나 빨리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밖에 없다. MBC가 공영방송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 소속 기자들 역시 공영방송 언론인들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책임이 따르게 돼 있다. 자신들이 편리한대로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소속 노조원으로서 행동하면서도, 비판받으면 공영방송 소속임을 방패로 자신들의 무책임한 언행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겠다고 나오는 것은 일반 국민들의 눈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놀부 심보에 불과할 뿐이다. MBC 역사에 수치로 남을 만한 작년
현재의 잣대로 과거를 가늠하려고 하면 많은 오류가 발생한다. 평화만을 봐 온 청년들에게는 국가보안법이 왜 있어야 하는지, 안보가 정말 중요한지 혼란스러울 게다. 쓸데없이(?) 전투기 사업에 왜 돈을 들이는지, 미군 주둔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관심조차 없을 거다. 1968년 1월 21일이었다. 1.21사태, 청와대 습격 미수사건, 혹은 김신조 사건이라 불리는 일이 발생한다. 청와대를 폭파하고 당시 대통령이던 박정희의 목을 따러 무장공비 31명이 휴전선을 넘어 서울까지 진입했다. 요즘 청년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일 거다. “청와
(1/18)는 최대석 전 인수위원의 돌연한 사퇴가 그 주변의 자의적인 대북 비밀접촉 관련일 것이라는 기사를 냈다. 아직은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이를 계기로, 한 달 뒤 출범할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이 반드시 유념해야 할 원칙적인 자세만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새누리당 정권을 재창출한 측면을 안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당선인과 그 참모들은 “우리는 이명박 정부완 다르다”고 하는 차별성을 과시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대북정책에서도 뭔가 좀 다르게 해야겠다는 의욕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의 北 심리戰 북한이 對南 심리戰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오히려 북한 내부에 존재하는 자유통일 세력의 강력한 저항에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남ㆍ북 대화는 北核 해체, 북한 주민의 의ㆍ식ㆍ주 및 인권 개선에 이은 평화적 통일이라는 자유혁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對南도발과 폭압 독재의 北 당국에 '면죄부'만 주고 북핵 해체와 북한 주민 인권개선에 대한 진전없는 접촉은 대한민국과 북한 주민에게 오히려 해롭습니다. 북한과의 접촉을 두려워해선 안되지만, 北의 일방적인 접촉 요구는 심리전일 가능성이 크기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