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4대 대학생 단체가 27일 오후 2시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청년들의 이침!’을 주제로 공동협의체 ‘위메이크코리아(이하 위코)’ 출범식을 개최한다. 위코(사무국장 손세준)는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바른사회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생연대, 한국대학생포럼 등이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부재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라는데 공감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올바른 역사인식 등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날 위코는 출범취지를 담은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북한의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애국협회, Gatz Institute 등 애국단체들이 성명을 통해 ‘북핵 특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천문학적인 자금이 소요된다”면서 “북한 정권은 2013년 2월 12일 강행한 세 번째 핵폭발 실험으로 사실상 기술적인 핵무기보유국가의 대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의 전체주의 봉건세습 정권과 결탁된 외부세력, 특히 국내 종북세력의 물밑 대북 자금 지원 가능성에 대해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면서 “북핵 특검법을 제정
매일 눈을 뜨면 주변 사람들이 고문 당하고 영양실조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것을 봐야하는 곳이 있다. 사람이 가축보다 못한 삶을 사는 그런 곳이 있다. 2차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아우슈비츠’를 말하는 게 아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도 그 끔찍한 일과는 계속되고 있고, 내일도 있을 참혹한 그곳.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얘기다. 북한 함경북도 청진에 있는 정치범 수용소인 ‘25호 관리소’의 면적이 7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의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위원회가 최근 밝혔다. 경비초소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범
미·중 양국이 합의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은 빗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한·일 양국이 이번 북한 3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추진하면서 유엔헌장 7장을 원용해야 한다고 요구하였지만 또 중국이 "제재를 강화할 경우 별도로 안정을 해칠 수 있다"고 반대하여 유엔헌장 7장을 원용하지 않고 미·중간 대북제재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합의를 했다고 아사히 신문을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유엔헌장 제7장은 '평화에 대한 위협, 평화의 파괴 및 침략행위에 관한 행동' 이라는 제목으로 국제연합에 의한 '국제의 평화 및 안전
=청와대 제공[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취임 이틀째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고용노동비서관에 한창후 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보건복지비서관에 김원종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을 내정하는 등 청와대 비서관 내정을 상당부분 마무리했다. 한창후 내정자는 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과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김원종 내정자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보의료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교육비서관에는 인수위에서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재춘
=청와대 제공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취임 이틀째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외교 강행군' 행보를 지속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식 당일인 25일 중국과 러시아, 일본의 외교사절들을 차례로 접견한 데 이어 26일에도 18개국 정상급 인사 및 사절단을 만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과 정상 환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돌입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하퍼 총리께서 북핵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존슨 총독께서) 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특히 2013년은 (양국)수교 50주년을 기념해서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이만선 전 국회의장은 26일 여야간 정부조직법개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주류 강경파에 밀려 박근혜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어제 7만명이 모여서 새정부 출범을 모두 축하했지만 마음 한 구석이 아팠다"며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않아 새정부가 반쪽짜리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반쪽출범의 책임은 여야 모두에게 있다"며 "여당은 야당의 합리적인 의견을 들어주는 아량
MBC의 방송 정상화 및 언론기능 회복을 위해 청산해야 할 것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절실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툭하면 벌이는 노조의 신파극이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버하다 보면 현실을 더욱 과장하고 왜곡하기 마련이다. 그러다 결국 잘못된 판단과 결과를 낳기도 한다. MBC 노조가 작년 파업 이후 자주 써먹던 신파극은 MBC의 현실을 심하게 과장·왜곡했다. 노조가 띠 두르고 머리 깎고 눈물 콧물 동원한 신파극을 되풀이하면서 MBC 사태는 오히려 비현실적인 일이 돼 버렸다.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뷰스앤뉴스와 같은 기관지 내지 기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인 김황식 총리가 26일 이임식을 갖고 2년5개월간의 총리직에서 물러난다. 김 총리는 정부 수립 이후 첫 번째 광주·전남 출신의 총리였으며 장수 총리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총리는 과거 정일권(6년7개월)ㆍ김종필(6년1개월)ㆍ최규하(3년10개월) 전 총리에 이어 4번째 장수 총리이자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세종청사에서 환송식을 갖고 총리실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이어 오후 2시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 후보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다수 이사의 보이콧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이사들이 산적한 방문진 공적 업무를 외면한 채 김 이사장의 논문 표절 문제에만 집착하고 있어 방문진 업무가 마비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방문진은 21일 오후 3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무처장 선임과 2012년 결산안건을 다룰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체 9명 이사 중 과반수인 5명의 이사가 김재우 이사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해당 이사들은 야당추천 권미혁, 선동규, 최강욱 이사와 여당추천
[포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 유족 등 국가유공자와 함께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서 밝힌 바와 같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다짐을 했다. 박찬권 기자
=청와대 제공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취임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입성한 직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 후보자는 지난 20일-22일간에 걸쳐 국회 인사청문특위의에 의해 실시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만을 남겨둔 상태다. 청문특위가 오는 26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 정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 처리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임명동의 요청사유서에서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는 법과 원칙에 입각해 국가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이 안심하
박근혜 시대가 열렸다. 대한민국을 오늘의 위치에 올려놓은 장본인이자 산업화를 일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또다른 과업을 그 딸이 받게 된 것이다. 이제 박근혜 정부는 산업화와 민주화에 이은 새로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 ‘국민대통합’과 ‘국민 행복시대’라는 최고난도의 숙제를 풀어야 하며 세계 경제위기와 대북리스크를 극복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는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이었던 토목과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과학기술과 산업을 융합해 창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설된 미래
박근혜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이 취임했다. 축하와 새시대에 대한 열망으로 들뜬 분위기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아니 오히려 이럴 때 일수록 더 강조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안보다.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국제적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고조돼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1992년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 취임식이 있은 후 평균 8.5주 안에 어떤 식으로든 북한의 무력도발이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8.5주면 4월 말쯤 된다. 새로운 프로세스 위에 국정을 운영하고 있어 국민 반응 살피기에 바쁠 때다. 따라서 정부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여야 정치권은 25일 공식 출범한 박근혜 정부를 한목소리로 축하하며 국회와의 소통을 주문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축복 속에 출범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며 "올바른 국가 어젠다를 설정했다고 본다. 경제부흥을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시의적절하다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새 정부는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전직 대통령과 각국의 경축사절 등 7만여 명이 함께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 과학기술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후 전 분야에 적용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며 "새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창조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조경제는 사람이 핵
박근혜 대통령, '핵(核) 노예' 끝장내야! 북핵(北核) 끝장내야 '경제부흥ㆍ국민행복' 비전 지속 2013년 2월 25일 제18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북한의 핵무장에 따른 (국가적) 안보위기에 놓여 있다. 북한 핵무장 최대 피해자는 북한"이라고 했다. 또한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로 고립을 자초하지 말고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함께 발전하자"라며 북한의 핵도발을 더는 용서치 않겠다며 단호하게 경고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핵미사일을 앞세운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존경하는 국민여러분, 700만 해외동포 여러분.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에게 이런 막중한 시대적 소명을 맡겨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이명박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그리고 세계 각국의 경축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하여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뤄낼 것입니다. 부강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저의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직무를 공식 수행하는 첫 외부행사로 국립현충원을 방문, 방명록에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키워드인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통해 박 대통령이 평소 강조해온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희망을 새 시대를 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1990년 이후 23년 동안 머물던 삼성동 자택을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떠났다. 박 대통령은 자택에서 나와 주민들이 작별 선물
새로운 대통령 2013년 2월 25일 0시부로 제 17대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고 제18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2012년 12월 19일 대선에서 승리한 박근혜가 온 국민의 축복과 국제사회의 여망 속에 2013년 2월 25일 취임식을 갖고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로서 국군통수권자가 된다. 대통령은 취임에 앞서“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 하고, 대한민국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