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남성이 직장에 출근하고 집에 남겨진 여성은 가정 살림에서 시작해 장마당에서 장사를 하는 등, 모든 것을 도맡아 하고 있다. 때문에 남성은 직장 출근 외에 아무런 능력이 없기에 사람들은 남성을 두고 ‘집 지키는 멍멍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 없는 남성들일지라도 가부장제도가 강한 북한의 실정에서 집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남성이고,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속담 중에 하나인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것으로 인해 아무리 능력 있는
EA 모바일 코리아는 지난 25일 “대표 리얼 야구게임인 ‘EA프로야구 2011’의 EB걸(EA Baseball Girl)로 방송인 원자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A 모바일 코리아는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활기찬 스포츠 소식을 전해준 원자현의 이미지와 그라운드의 생생함을 표방하는 게임의 이미지가 잘 부합됐다”며 “원자현을 통해 생생한 야구게임의 참모습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선정이유를 전했다. 원자현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하며 네티즌들로부터 ‘광저우 여신’으로 불렸고, 과감한 의상으로 논란을
드라마 ‘드림하이’의 고혜미 역을 맡아 열연한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의 귀여운 NG 장면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제작진이 수여하는 ‘드림하이 그랑프리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실수종결자 부문’ 후보에 오른 수지는 택연과 관람차 키스신 촬영 도중 웃음이 터지고, ‘꼬르륵’ 소리를 내는 등의 다양한 NG 모습이 공개됐다. 게다가 ‘우리 수지 배고파요’라고 처리된 자막이 재미를 더했다. 특히 NG 장면 중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배우 이범수(41)가 결혼 10개월 여 만에 득녀했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27)씨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아이는 2.84kg으로 태어났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득녀 소식에 매우 감격했다. 득녀 후 지인들에게 바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범수는 지난해 12월 열린 팬미팅에서 2세가 딸임을 고백했다. 이날 이범수는 "초음파로 얼굴을 봤는데 나와 매우 닮았다"며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범수는 지난해 5월 서울 쉐라톤 워
라이트코리아·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녹색전국연합·미래청년연합 등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은 2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위법행위 전교조 교사 징계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전교조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고 학생들에게 친북, 반미 이념을 주입하는 반국가집단”이라며 “민노당에 가입해 법률을 위반한 전교조 교사들에 대해 해임, 파면 등의 중징계를 해야 그들의 국가파괴행위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징계사유가 있는 전교조 교사를 징계하지 않는 것은 범죄 감싸기, 명
1. 방황彷徨의 시작 밀봉된 비행기의 창문 너머로 전개되는 구름바다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아름다운 세계였다.1967년 1월 초.서둘러 비행기로 보충병을 보낼 만큼 베트남 적정에 급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 것일까.해병 2여단, 즉 청룡부대靑龍部隊가 ‘투이호아’를 백마부대에 인계하고 다음 주둔지 ‘추라이’로 이동하면서 벌인 용안작전龍顔作戰에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냈다는 소문이 돌고 있던 터여서 베트남 행 비행기에 탑승한 해병들의 분위기가 무거웠다.‘어떻게 된 걸까? 혹시 이 비행기에 나만 살아 있는 걸까? 마의 삼각지에서처럼
북한 국가보위부 전체 동지들! 사회주의 수호를 목숨으로 간주하고 지금도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의 수고에 한 점의 도움이라도 되지 않을까 하는 미련으로 저는 이 사람을 신고하려고 합니다. 이름: 김정일 생년월일: 1944년 2월 16일 출생지: 러시아 현직: 북한 국방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 1, 김정일을 특수절도죄로 신고합니다. 인민을 위해 한평생 자기를 다 바쳤다고 말하는 김정일의 금고에는 현재 북한 모든 주민들의 월급과 쌀, 옷, 그리고 각 공장들에서 생산한 잉여가치들이 들어있습니다. 국가와 정권만이 아니라 주민들의 자유까
오는 4월 27일 실시되는 상반기 재ㆍ보궐선거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원도지사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가 최문순 민주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 뷰앤폴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강원도민 1,132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엄기영-최문순 후보의 양자대결 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엄 후보가 42.2%의 지지를 얻어 35.3%를 기록한 최 후보를 소폭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엄기영 후보가 19/2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정두언 최고위원이 아이패드로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파인더 서한석 기자 (shs@newsfinder.co.kr)
첼시가 한국시간 2일 새벽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첼시는 2010-2011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전에서 전반 29분 맨유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다비드 루이스와 프랭크 램파드의 골이 터지면서 승점 4위로 올라섰다. 특히 맨유 퍼거슨 감독은 후반 24분 에르난데스 대신 베르바토프, 스콜스를 뺀 뒤 라이언 긱스를 각각 투입했으나 용병술에서 밀리면서 안타깝게 역전패를 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후반 33분 페널티 지역에서 다가오던 첼시 미드필더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마이더스' 3회의 전국시청률은 11.2%로 집계됐다. 전회(8.1%)보다 3.1%포인트 올랐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한 MBC '짝패'는 16.3%, KBS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는 12.1%를 기록했다. 월화극 1위였던 '드림하이'가 막을 내리면서 '마이더스'와 '짝패'는 모두 시청률이 동반 상승했다. '마이더스'는 연기파 배우인 장혁과 김희애가 첫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고 있다. 젊고 유능한 천재변호사 김도현(장혁
정병국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 앞서 신임장관인사를 했다. 정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선진일류국가로 나아가고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문화의 힘이 중요하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장관직을 수행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화예술인이 자유롭게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에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문화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 산업인 콘텐츠 및 관광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스포츠를 통한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동남권 신공항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영남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영남 의원들은 신공항 입지 선정에 대해 정부가 조속히 결정 내려 줄 것을 촉구했다. 박종근 의원(대구.달서갑)은 “신공항 문제는 절대로 미뤄서는 안 된다. 오히려 지역 갈등만 심화되고 문제 해결이 안 될 것”이라며 “영남권에 우리나라 국제 항공 물량의 40%가 발생한다. 그런데 이 물량을 인천까지 가져가서 처리하는 데 연간 약 6천억원의 비용이 든다”고
1998년 6월 정주영은 소 500마리를 몰고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북한으로 들어갔는데 한국 사회에서는 정주영의 그 ‘물심양면’의 대북지원이 남북관계의 새로운 ‘기틀’을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그 후 4개월만인 98년 10월에는 501마리의 소를 다시 북한에 보내주었다. 한국 사회에서는 정주영이 보내준 1001마리의 소를 ‘통일 소’라고 묘사했다. 정주영은 자신의 방북에 대해 “개인의 방문이 아니라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정주영이 보내준 1001마리의 소를 ‘통일 소’라고 이야기한 것을 보면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 성격과 여야 지도부의 명운이 걸려있는 4.27 재보선이 바싹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한나라당 엄기영-민주당 최문순 등 MBC 전임사장간 맞대결로 관심을 끄는 강원지사 보궐선거 공천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순천을 제외한 분당을 또는 김해을 등 국회의원 선거전에선 거물급 후보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정가 관계자는 “이번 재보선 최대 관심지역인 강원지사 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잡힌 상황”이며 “분당, 김해, 순천 등 나머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올 연말까지 끝날 예정인 가운데 좌파세력의 방해책동이 계속돼 우려되고 있다. 2일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중 낙동강을 제외한 한강, 금강, 영산강 준설공사가 3개월을 앞당겨 이달 말까지 조기 완료되며 3월 중으로 모두 16개 보 가운데 7곳의 수문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는 동시에 본격적인 생태공간 조성작업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본부는 이날 “4대강 가운데 한강과 금강, 영산강의 준설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이달 말에
MBC 사극 '짝패'가 월화극 왕좌에 등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짝패' 8회의 전국시청률은 16.3%로 집계됐다. 전회(12.6%)보다 3.7%포인트 오르며 월화극 1위를 거머쥐었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SBS '마이더스'는 11.2%,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는 12.1%를 기록했다. '짝패'는 경쟁작인 '드림하이'가 막을 내리면서 시청률 상승세가 탄력을 받았다. 양반과 노비 가문의 두 남자가 서로 바뀌어 전혀 다른 인생을 사는 내용을 그린 '짝패'는 조선시대 민초들의 삶을
'드림하이'의 히로인 수지(본명 배수지, 미쓰에이)가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수지는 지난 1일 방송한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 출연진 중 최고를 뽑는 '드림하이 그랑프리 대상'에서 '깨알 노력상'을 받고 눈물을 쏟아냈다. 수지는 MC 박경림이 "첫 연기라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텐데 어땠느냐"라고 질문하자 울음을 터뜨렸다. 이후 "내 자신이 답답하게 느껴졌을 때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나 첫 연기에 대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드러냈다. 기린예고 최고의 퀸가 고혜미로 첫 연기신고식을 치른 수지는 극 초반 연기력 논
JYJ(재중, 유천, 준수)가 출연한 리얼리티프로그램의 방송이 무산됐다.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JYJ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씨제스는 "팬들과 JYJ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JYJ의 리얼TV'의 방영이 취소됐다"며 "금일 QTV로부터 방송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JYJ의 리얼TV'는 지상파 방송에서 보기 힘든 JYJ의 근황과 생활 등을 24시간 밀착 취재한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출연한 미녀배우 4인방의 패션이 화제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는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네 사람은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독특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비대칭 블랙 드레스와 튜브탑으로 섹시미를 강조했다. 박한별은 파격적인 금발 머리에 무늬가 새겨진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유인나는 섹시한 시스루룩에 화려한 레이스로 장식한 초미니 드레스로 글래머 몸매를 한껏 뽐냈다. 차예련은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가 잘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