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이상무 기자]차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피부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의 고충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겨내 보려고 하지만 재발이 계속되는 악순환을 여러 번 겪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춥고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모든 피부질환이 다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건선 질환의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 환자분들의 한숨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건선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같이 고민해 볼게요.건선은 처음에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고 발진 부위에 하얀 각질
[뉴스파인더 이상무 기자]점점 더 추워지기만 하는 요즘 계절. 첫 눈도 내리고 기온 역시 뚝 떨어져 이런 한파에 길이 얼어붙어 교통도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잠시의 외출길도 조마 조마 합니다. 눈 내리고 한파가 이어지는 날 아무런 생각없이 길을 걷다가 엉덩방아 찧는 일 한 번은 당해 보셨을 겁니다. 그러다 자칫 잘못 미끄러지면 골반뼈,손목뼈,허리 손상 등 예기치 않은 부상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나이많은 어르신 분들은 고통도 고통이지만 회복자체에 꽤 시간이 걸려 경제적 정신적으로도 타
[뉴스파인더 헤모필리아 라이프 엄현주 기자] 혈우병을 가진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고 당황스러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 치료제의 개발과 치료환경의 개선 등이 이뤄지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고, 보충요법과 출혈시 대응을 적절히 하게 되면서 큰 장애없이 성장하고 있다.혈우병을 가진 아이를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 보내야 할 시기가 됐을 경우, 부모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혈우병을 치료하고 있는 한 전문의사가, 학교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혈우병 아이들 담당하시는 학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故신해철 씨 사망사건에 대해 의료인의 과실을 재차 인정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 감정결과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과실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발표한 것과 다른 감정”이라고 보도하면서 논란을 가열시켰다. 이에 대해 의협은, 해당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의협은 의료인의 과실을 일정 부분 명확하게 인정한 것”이라고 15일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조사위원회(위원장 강신몽, 이하 조사위)는 지난달 30일 의협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는 규제 기요틴 저지를 위해 전국 의사들의 반대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의협은 지난 9일 각 시도의사회로 송부한 공문에서 의협은 규제 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반대서명 운동 추진의 협조를 요청한바 있다. 의협은 규제 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서명지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은 무시한 채 규제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이․미용기기를 마련하는 한편, 한의사의 현대 의료
[뉴스파인더 헤모필리아 라이프] 세계 최초 올인원 타입의 혈우병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혈우병치료제의 대 변환을 예고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 이하 진타 솔로퓨즈)'를 12일 출시했다. 진타 솔로퓨즈는 혈우병 환자들에게 응고인자제제를 투여할 때 주사용수와 약품을 섞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주사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획기적인 디바이스를 도입한 치료제이다. 신속 투여 가능한 혈우병 치료제혈우병 환자들에게 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신속히 치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이른바 `음주수술'로 어린이를 수술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인천의 모 대학 부속병원 의사에게 1개월 이내의 면허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8일 행정절차법에 따라 음주 상태로 수술했던 해당 의사에게 이같은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사전 안내했다. 이에따라 오는 28일까지 해당 의사에게 이의신청 기회를 주고 특별한 의견이 접수되지 않거나 타당하지 않은 의견이 들어올 경우, 복지부는 예정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새해부터 담배값이 오르고 흡연장소도 줄어들자 흡연가들의 설 곳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보건당국은 국민의 건강등을 이유로 금연정책에 힘을 싣고 있지만, 아직도 전국의 약국 120곳은 담배를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 약사회를 통한 담배 판매 약국 현황을 파악해본 결과, 2013년 239곳에서 2014년 현재 120여곳으로 절반가량 줄어들었지만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야 할 약국이 건강에 해로운 담배를 파는 데 대한 따가운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이와관련 약사회 관계자는 "약을 지어주는 약국에서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에볼라 구호 활동을 하다가 독일로 후송된 국내 구호의료진이 1차 채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현지시간) 현재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국내 구호의료진에 대해 관찰 치료를 담당하게 된 독일 베를린 소재 샤리테 전문병원의 프랑크 베르크만 격리병동 책임의(醫)는 이날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에볼라 증세가 보이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주삿바늘에 찔려도 감염되지 않은 몇몇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혈액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그
[뉴스파인더 헤모필리아 라이프] 2000년대 초반까지 대다수의 국내 혈우병환자들은 혈액제제를 사용했다. 그러면서 점차 유전자재조합제제로 대체되었고, 지금은 대다수의 환자들이 박스터의 ‘애드베이트’ 녹십자의 ‘그린진F’ 화이자의 ‘진타’, 바이엘의 ‘코지네이트FS’로 치료를 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유전자재조합제제이다. 혈액의 성분 중에서 지혈을 담당하고 있는 일부 성분을 유전자적 기법으로 최대한 유사하게 만든 제품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혈액성분과 유사하게 만든 유전자재조합제제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혈액제제의 우수성
의협, 공정하고 신속하게 의료감정 완료하여 해당 경찰서에 회신[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30일 고(故) 신해철 씨 사망과 관련한 감정 소견에서 "위의 용적을 줄이는 수술이 시행됐으며 심낭 천공에 대한 발견과 이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오후 서울 이촌로의 의협 회관에서 신씨 사망 관련 의료감정 결과에 따른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이날 경찰에 회신한 의협 의료감정조사위원회의 감정 결과를 발표했다.의협은 우선 위주름 성형술, 즉 위의 용적을 줄이는 수술의 시행 여부와 관련해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정부에서 발표한 에 ‘제네릭(복제약) 대체조제 활성화’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이번 정책방향은 환자를 직접 진료한 의사의 판단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복제약을 경제적인 이유에서 임의로 대체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위험한 일이라고 24일 성명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 의협은 앞서 22일 정부가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화하기 위해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구조개혁을 뒷받침하는 경제활력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패스트푸드 과잉 섭취는 비만을 부를 뿐 아니라 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켈리 퍼텔 박사는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교성적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학생 1만1천740명을 대상으로 5학년 때 패스트푸드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를 조사하고 5학년과 8학년 때 읽기, 수학, 과학 테스트를 시행한 전국교육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Educational Statist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작고 갸름한 얼굴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V라인 동안 얼굴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안면윤곽 수술이다.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예쁘게 만들어주는 안면윤곽 수술은 크고 각진 얼굴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던 이들을 위한 완벽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안면윤곽 수술로도 극복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넓은 이마다. 실제로 평소 작은 얼굴로 주변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온 대학생 김은경(23세, 여)씨는 남에게 말 못할 고민거리가 한가지 있었다. 작은 얼굴에 비해 너무 넓
[뉴스파인더 윤호 기자]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이제는 더 이상 항생제가 ‘기적의 명약’으로 기대 할 수 없게 되어간다.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바이러스’의 공포는 이제 가설이 아닌 내일의 일이 됐다. 과거,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에는 여성 1000명중에 5명이 아이를 낳다가 사망했다. 또 9명중에 한 명은 곤충에 물리거나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으로도 사망했다. 10명중에 3명은 폐렴으로 사망했고, 귀 질환은 많은 사람들의 청각을 너무 쉽게 빼앗아 갔다. 이런 가운데, 항생제의 개발은 ‘기적의 명약’이 된바 있다. 이같은 질환은 항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일부 의사들이 빈번하게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근거없는 치료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등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미치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이들을 쇼닥터로 명명하고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의협은 쇼닥터들에 대한 의료계 내부의 자정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쇼닥터 대응 TFT’를 구성하고 지난 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의사들의 방송출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키로 하고 문제가 되는 의사들의 경우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를 하고 중앙윤리위원회
△ 솔로퓨즈 리뷰영상 ⓒHemophilia Association[뉴스파인더 헤모필리아라이프] 혈우병 치료제와 관련, 최근 트렌드가 혈액제제에서 유전자재조합제제로 바꿔가면서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한 환자편리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에 각 제약사들은 디바이스를 개선하면서 환자들의 빠른 치료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다. 이와관련,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올인원 타입 혈우병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 이하 진타 솔로퓨즈)가 내년 1월부터 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치료제의 판도가 많이 달라질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약 5개 단체가 정부의 ‘보건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단체는 28일 라는 제하의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의 보건의료영리화 정책들은 반드시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토대로 영리병원이 전면적인 허용이 예상되고 그로 인한 심각한 의료비의 상승과 의료양극화 및 지역 불균형이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신종감염병 대응TFT(위원장 김우주)는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이하 에볼라) 동향보고 제4호와 신고요령 5차 개정판을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내하였다고 밝혔다. 신종감염병 대응 TFT는 에볼라 동향보고 제4호에서 11월 13일 라이베리아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만에 해제하였으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은 환자 발생과 사망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로 현재 전체환자수는 15,113명, 확진환자수는 9,397명, 사망자수는 5,406명에 달하는
[헤모필리아 라이프] 국내 8인자 유전자제조합제제는 박스터의 애드베이트, 녹십자의 그린진F, 화이자의 진타, 바이엘의 코지네이트FS가 있다. 이중에서 애드베이트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데, 그 배경에는 어떤 원인이 있기 때문일까? ‘신환자’들에게는 ‘애드베이트’ 이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새로운 혈우병환자가 발생되면 일반병원에서는 대체적으로 한국혈우재단으로 환자를 보내게 되며 이곳을 통해 정부지원에 대한 상담을 받게 하고 있다. 혈우병 특성상 높은 치료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혈우병환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의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