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8일 홍사덕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탈당한 것과 관련해 “내용은 잘 모르겠고, (본인이) 생각해서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 총여학생회 주최 특강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홍 전 의원 검찰 고발 및 탈당에 대한 입장을 물은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속하게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친박 핵심으로 알려진 홍 전 의원은 박 후보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앞서 홍 전 의원은 이날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 참배 문제에 대해 “가해자 측의 과거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전날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도 박 전 대통령 묘역에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문 후보 측 김경수 공보특보가 전했다. 더불어 “(진지한 반성이 있어야) 통합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며 “그렇게 된다면 언제든 묘역을 찾겠다”고 말했다.
중립성을 지키지 않은 ‘특검’은 위험하다. 정치적 의도를 가진 압박 우려 때문이다. 그래서 특검은 대법원장 또는 변협회장이 추천권을 행사했다. 단 한번도 특정 정당이나 입법부의 특검추천이 이뤄진 적은 없다. 과거 2003년 한나라당이 민주당과 공조하고 열린우리당만이 반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비리 특검법 제출에도 마찬가지 이유가 적용돼 무산됐다. “헌법상 행정부의 권한에 속하는 수사와 소추를 담당하는 특검의 임명을 사실상 국회가 좌우하는 결과가 된다. 국회의장이 특검을 추천하는 것은 전례가 없고 세계적으로도 예가 없는 일이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18일 중앙선관위의 검찰 고발로 불거진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당과 후보에게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전격 탈당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큰일(대선)을 앞둔 당과 후보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늘 자진 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사가 마무리되어 무고함이 밝혀질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했다. 특히 “검찰이 현재의 (대선정국)상황을 감안. 빠른 시일 내에 수사를 끝내주실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 전 의원의 이번 탈당은 대선을 앞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에서 무용가J씨 사생활을 논한다?일부 MBC노조 편향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 이른바 김재철 사장 청문회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언론이 이번 달 말쯤 개최가 확실시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 사장 청문회가 과연 시급한 노동, 환경 현안을 다뤄야할 환노위가 각종 현안을 뒤로하고 다루어야 할 사안인지, 또 야당이 청문회 참고인으로 무용가J씨의 일본인 남편을 부른다는 것이 적절한 지 등이 의문이라는 것이다.MBC 노조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공정방송을 위한 시민연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하고 정부로 이송된 `내곡동 사저 특검법(내곡동 특검법)'에 대해 "좀 더 신중을 기하자"며 심의를 보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무위원들과 내곡동 사저 특검법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내곡동 특검법은 지난 국무회의에서도 논의됐고 현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며 "좀 더 신중을 기하고 의견을 좀 더 듣기 위해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하다"고 말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오는 18일 오후 3시 대선출마 여부를 밝히기로 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미 지난 13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대선 출마 결심을 말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날 중앙일보는 안 원장이 당시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이제는 대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박 시장은 이런 내용을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에게 전달하며 "안 원장이 대선 출마 결심을 확실히 굳혔고 야권 단일후보가 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양측은 회동 직후엔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국립현충원 참배 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방문하지 않은 것을 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편향된 역사관을 표출한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하지만 문 후보는 가해자측의 진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우회적으로 공격했다. 앞서 문 후보는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문 후보는 현충탑과 제2 참전용사 묘역, 김 전 대통령의 묘역만 참배한 후 현충원을 떠났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은 찾지 않은
종북ㆍ좌파와 北에게 먹힐 것인가?가장 무서운 적(敵)은 '내부의 적'이다.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 독립을 쟁취해 '자유민주주의'로 건국하여 박정희의 산업화 혁명으로 압축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하지만, 구소련과 중공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머지 공산세력의 준동을 다 막지 못했고 그 반역자들은 지금도 살아남아 '한미동맹을 거꾸러 뜨리고 김일성주의식 수령독재를 건설하자!'라는 주사파(예:통합진보당 이석기)가 국회로까지 진출했다. 반역자 주사파가 버젖이 국회의원으로 행세하는 이 시국은 국가안보에 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임이 명백하다. 종북세력과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지난 4·11 총선 직전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홍사덕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홍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모 중소기업 대표 A씨도 같이 고발했다. 지난 총선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홍 전 의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당내 경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친박계라는 이미지가 강해 향후 대선국면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홍 전 의원은 모 중소기업 대표 A씨로부터 지난 3월 5천 만원을 건네받았고 이에 앞서 지난해 추석과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19일 대선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한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충청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이 17일 전했다. 안 원장은 이 자리에서 18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출마 배경과 ‘대선캠프’ 참여 인사, 국정 비전 등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원장은 지난 11일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선출된 후 며칠 내에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국민에게 밝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지난 4ㆍ11 총선 직전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홍사덕 전 의원과 홍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모 중소기업 대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또 4ㆍ11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 추천과 관련해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장향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홍 전 의원은 지난 3월 모 중소기업 대표 A씨로부터 5천만원을 건네 받았고 이에 앞서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각각 500만원씩 1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새누리당은 17일 영ㆍ호남 등 각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화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위원장에는 남경필 의원과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이 맡게 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이군현ㆍ김재경 의원이 공동으로 임명됐다. 특위 위원은 주로 현직 의원들이 맡아 총 18명이 특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 3명을 새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서울 동대문을에는 방태원, 경기 광명을은 손인춘, 전남 광양시ㆍ구례군은 이승안 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3연승을 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상승, 컨벤션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야권단일화 작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문 후보는 야권단일화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민주당 지지자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안 원장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7일 발표한 9월 둘째 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후보는 1주일 전에 비해 4.5%p 상승한 41.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검찰은 1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고소ㆍ고발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해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조상철 부장검사)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가 발견돼 자살하기에 이르렀고 권양숙 여사가 이를 감추려고 민주당에 특검을 못하게 했다’는 허위 사실을 적시해 노 전 대통령과 권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 명예훼손)로 조 전 청장을 기소했다. 그러나 이 발언을 저장한 CD를 제작ㆍ유포해 권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부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기로에 서게 했던 6.25전쟁의 불리한 전세를 역전시킨 역사적 사건이 인천상륙작전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국군과 유엔군이 초기의 수세를 벗어나 반격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던, 우리 국민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 당시 유엔군 사령관이었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적의 허를 찌르는 상황 판단력과 탁월한 결단력으로 상륙작전을 감행함으로써, 낙동강까지 거침없이 밀고 내려온 북한군의 배후 병참선을 끊어 불리한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키고 한반도 적화위기를 극복하게 했다. 1950년 9월 15일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7일 “학교폭력과 성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내년도에 이와 관련해 확보한 예산이 최소 7천억원이 넘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는 금년 대비 2천500억원 이상 늘어난 수치이며 사회안전을 위해 50% 이상 예산을 증액시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정부가 처벌 강화 의지를 좀 더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성폭력 가해자의 얼굴공개, 형벌 및 불심검문 강화 등의 추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차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북상중인 태풍 '산바'와 관련해 "이번 태풍이 내륙을 관통해서 농촌지역을 지나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석을 앞두고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군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있으면 대비나 복구 지원에도 전력을 다 쏟아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생필품 등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만, 박정희, 국군, 유엔군, 건국-건설세대의 勞苦를 무시하고, 김대중, 노무현만 섬기겠다는 이가 '새시대의 맏형'이 되겠다고? 舊 시대의 막내 자격도 없는 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수락 연설문은 좌경적 인간型의 전형적 분열주의 선동문이다. 좌익운동권 수준의 유치한 역사 인식과 가치관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는 한국 현대사의 榮辱을 다 이어 받는 통합적 정통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그는 建國 대통령과 건설 대통령은 생략하고, 두 좌파 김대중, 노무현 노선만을 이어받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는 '민주정부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17일 “전 부처 및 지자체는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태풍 산바(SANBA)에 대한 대비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번 태풍은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매미와 진로가 유사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한 바람으로 철탑, 타워크레인, 옥외 입간판 등 시설물 피해 및 파손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