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선언, NLL포기 선언이었다!? 좌파세력은 매년 10월 4일이면 노무현 전 대통령과 北 김정일 간에 합의한 10·4남북공동선언을 찬양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 그 선언의 이행을 촉구하라고 압박하는 행사를 열어왔다. 좌파들 말대로 10·4선언을 이행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를 알아본다. 10·4선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한이 협력할 것과 그에 필요한 회합을 가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즉,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과 한반도 긴장완화·평화 보장을 위한 협력, 분쟁 문제의 대화·협
녹색성장 아버지 MB, GCF 유치하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녹색 성장 전략의 아버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습니다.녹색 성장 전략의 아버지라 불리는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이 또한번 큰 일을 성공시켰습니다.대한민국 인천 송도가 세계 6개 경쟁도시를 제치고 초대형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 GCF(Green Climate Fund) 사무국 유치에 성공한 겁니다.대한민국이 '독일'을 꺾고 헌정 사상 최초로 거대 국제기구를 유치한 것이지요.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인 'GTX'가 개통되면 인천 송도와 서울은
벌써 천안함 46용사가 순국한 비탄의 역사가 시작 된지 2년 8개월여가 흘렀습니다.천인 공로할 북한의 만행으로 순국한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추모의 정을 잊지 않고져, 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드리고져 우리 서울 글로리아합창단은 제3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음악회를 작년에 이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남북 분단상황과 휴전상황에서 북한 김정일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천안함 폭침사건은 국민들에게 결연한 안보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었음을 내외에 천명했고 앞으
[연합뉴스] 12월 대선이 21일로 5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반전으로 접어들었으나 판세는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 그 자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3자구도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40% 안팎의 지지율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MBC-한국리서치의 지난 18일 여론조사(1천명ㆍ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결과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46.5%)는 박 후보(42.9%)에, 박 후보(44.7%)는 문 후보(43.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당내 접촉면을 넓혀가며 `스킨십 행보'에 본격 나섰다.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전개해온 분야별 정책발표 일정이 일단락되면서 이제는 당내 소통을 한층 강화, '당심(黨心)'을 파고들며 내부 결속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당내에선 문 후보의 스타일을 놓고 "스킨십이 부족하다", "친화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용광로 선대위'로 대표되는 탈(脫)계파 노력에도 불구, 원내외 인사 상당수 사이에선 "겉돈다"는 볼멘 소리도 터져 나왔다. 특히 지지율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텃밭인
[연합뉴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정책공약의 체감도 높이기에 부심하고 있다. 경제민주화, 복지에 이어 지난주 `창조경제'라는 일자리 공약으로 대선의 3대 핵심공약의 큰 그림을 모두 그리고, 이제 분야별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야할 시점에 왔기 때문이다. 박 후보는 지난 19일 여의도 금융가 회사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일자리를 몇백만개 만들겠다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다"면서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며, 저는 실천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 캠프와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진영이 마지막 TV 토론을 앞두고 기선제압을 위한 총공세를 펼쳤다. 플로리다주(州) 보카레이튼의 린대학에서 선거일을 꼭 보름 앞두고 오는 22일(현지시간) 밤 열리는 3차 TV 토론은 좀체 승부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상황에서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CBS 방송의 밥 시퍼 앵커가 진행하는 마지막 토론의 주제는 외교 정책이다. 오바마·롬니 두 후보는 20일부터 잠시 유세를 접고 토론 준비에 들어갔지만 조 바이든 부통령과 폴 라이언 공화당 부통령
22일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이 하늘로 올라 휴전선을 넘어갈 거다. 민간북한단체에서 벌이는 일이다. 북한은 임진각을 군사적으로 타격하겠다고 한다. 우리 군도 가만 있지 않겠다고 맞불을 놨다. 공격하는 원점을 격멸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제 남북이 자존심 싸움에 들어간 가운데 민간단체에서는 협박에 굴하지 않고 예정대로 대북전단을 날려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미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협박이나, 주요 언론사를 정밀 폭격하겠다는 으름장들은 수없이 들어왔지만 한번도 이뤄진 적은 없다. 혹자는 말할지도 모른다. 왜 보내지 말라는 전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지위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는 게 느껴진다.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에 15년 만에 다시 진출했다. 18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거 2차 투표에서 전체 193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2/3 이상의 표를 얻으며 이사국으로 결정 됐다. 배수진을 친 채 집요한 외교전을 펼친 한국정부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회의는 무력사용 승인과 금융제재 등 국제사회에서 공식적으로 강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기구다. 그 막강한 힘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안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중앙선관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방송토론위)는 19일 제18대 대선과 관련해 총 4회의 대선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선후보 토론회는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 3회,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 토론회’ 1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국회 5석 이상 정당의 추천 후보, 직전 선거에서 100분의 3 이상 득표한 정당의 추천 후보, 최근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100분의 5 이상인 후보 등이 참여한다. 방송토론위는 내달 25∼26일 후보등록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도 공세에 가세했다. 박 후보는 19일 서울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요즘 NLL 관해 많은 논란이 있다"며 "NLL은 수많은 우리 장병이 목숨 바쳐 지켜낸 곳으로, 누구도 함부로 변경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제가 서해 공동어로문제에 대해 '북방한계선을 지킨다면 논의할 수 있다'고 하니까 북한에서 '정상회담의 경위와 내용도 모른다'고 비판했다"며 "도대체 2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새누리당이 ‘부·마 민주주의재단 설립 특별법’을 추진키로 했다. 새누리당 100%국민대통합위원회는 17일 한광옥 수석부위원장 주재로 실무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부마항쟁’에 대한 진상을 명백하게 규명하고, 부마항쟁 참여자들의 법적명예는 물론 부산?마산 시민들의 사회역사적 명예 회복을 위해 ‘부?마 민주주의재단’ 설립을 위한 특별법 입법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통합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종철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대표는 “박근혜 후보가 부마민주항쟁 기념 주간에 창원을 방문하여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새누리당은 19일 박근혜 대선후보측과 정수장학회측의 전화통화 기록이 찍힌 사진을 공개해 이른바 ‘도촬(도둑촬영)’ 논란을 빚은 민주통합당 배제정 의원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 의원은 도둑촬영 여부에 대해 정직하게 고백하고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면 사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국회 윤리위원회 차원에서 징계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며 “민주당도 양심이 있다면 배 의원을 자체 징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청와대는 19일 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재진출에 대해 "G20 정상회의와 핵안보 정상회의 주최 등으로 다져진 우리의 외교적 역량의 결실이자 글로벌 코리아 구현으로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나라가 국제평화·안전 유지의 1차적 책임을 지고 있는 유엔안보리에 96-97년 임기에 이어 다시 진출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이번 안보리 이사국 재진출을 계기로 한반도의 평화를 더욱 튼튼히 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
대통령 후보로 나선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진영 사이 ‘그나마’ 차이가 있다면 북한·통일·안보 분야다. ‘경제민주화’를 앞세운 경제, 복지 정책에서 본질적 차이가 없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얼핏 보면, 세 후보의 대북관, 안보관 역시 비슷해 보인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정책전환을 합창한다. 對北(대북)유화책의 상징인 6·15와 10·4선언 역시 부정하지 않는다. 6·15와 10·4선언 실천을 집권의 이유로 내세운 문재인, 6·15와 10·4선언을 법제화하겠다는 안철수, 6·15와 10·4선언을 존중하겠다는 박근혜,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국 13만 경찰관과 전·의경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67주년 '경찰의 날'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마지 않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은 유공 기관과 경찰관 여러분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전국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해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유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사무국 유치 도시를 결정하는 2차 이사회가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유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2020년까지 총 8000억달러, 우리 돈 904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기금을 운용할 사무국결정이 오는 20일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이명박 대통령도 유치전에 가세했다. 사무국을 유치할 경우 수천 명의 상주 직원과 연간 120여 차례의 국제회의 개최 등 가시적인 경제효과에 고급 두뇌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19일 “일부 언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말인 2007년말∼2008년초 2차 남북정상회담록의 폐기를 지시했고 이 지시에 따라 청와대 보관용이 파기됐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대통령으로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대국민, 대역사의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회의에서 “할 수만 있다면 (민주당이) 노무현 정부의 국정지지율 16%라는 기록도 아마 없애고 싶을 것인데 이 기록은 없앨 수 없는 기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민주통합당 등 야권의 정수장학회 집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안철수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박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새누리당 내홍을 수습하고, 국민대통합 행보를 이어가며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으로 인해 전통적인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16~17일 양일 간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선진통일당은 18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공약에 대해 “문 후보는 이제라도 혹세무민의 선동적인 정책제시를 중단하고 진정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놓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선진당 이공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후보가 현실성 없이 오직 득표에만 목표를 두고 포퓰리즘과 아마추어리즘적인 공약만 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민주화 공약은 기업환경, 투자환경을 완전히 파괴하는 대기업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대기업의 투자 없이 일자리 창출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