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 상태에 들어가면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이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에) 취한 태도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29일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다.양 회장은 먼저 개성공단에 대한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단호한 자국민 보호조치이자 더 이상 과거처럼 맹목적으로 퍼주기나 부당한 협박에 피동적으로 움직이지 않겠다는 불가피한 결단”이라며 “또한 박근혜 정부를 흔들어보겠다는 북한 전략에 대해 원칙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로맨틱 코미디 영화 '밤의 여왕'(김제영 감독, 영화사 아이비젼 제작)의 김민정, 천정명 커플이 반전 있는 '로코' 커플로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은 소심한 남편 ‘영수’(천정명)가 청순한 외모의 완벽한 아내 ‘희주’(김민정)의 과거를 우연히 알게 되면서 그녀의 행적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런 내용을 암시하듯이 공개된 스틸은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민정을 뒤에서 의심의 눈초리로 째려보고 있는 천정명의 코믹한 표정을 담았다. 이렇듯 순도 100%
■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科學的 사회주의'라는 '악마적 이론'을 만들어 私有財産 없는 평등한 사회가 도래한다고 했다. 神의 존재를 부정했던 공산주의자들은 확고부동한 ‘역사의 법칙’이 있다고 생각했던 시건방진 인간들이었다. 共産主義는 1917년~1987년의 70년 기간 동안 러시아 땅에서 실천됐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共産主義 이론이 실제에서도 통하는 사상인지 면밀히 검증할 수 있다. 검증결과는 共産主義가 이론상으로는 굉장한 호소력이 있으나 실제에 있어서는 뜬구름 잡는 설익은 사상이라는 것이다. 가령 러시아처럼 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주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래퍼 버벌진트가 로스쿨에서 제적된 사실을 털어놨다. '엄친아' 이미지의 버벌진트는 한양대 로스쿨 재학했었다. 버벌진트는 1일 첫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서 "로스쿨을 졸업한다는 건 정말 험난한 과정을 견뎌야 가능하다. 하지만 나에겐 그 과정을 견딜 덕이 없다"며 "장기간 휴학해 음악활동에 전념해왔다. 이제는 휴학을 연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젠 한양대 로스쿨 학생이 아니다"고 말했다. 버벌진트는 또 "올해 3월에 복학하던지, 아니면 학교와 연을 끊던지 해야 했는데 전 어떠한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1일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민주통합당에 촉구하며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법안과 연계시키는 행태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이 일부 경제민주화 법안을 매듭짓지 못한 상황에서 이를 추경안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경제민주화 법안을 핑계로 국민 기대를 져버리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법률안과 예산안을 연계시킨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어긋난다"면서 "(경제민주화 법안을) 추경과 연계하는
문재인, 박지원, 임동원, 정동영 4적이 개성공단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개성공단이 만들어지는데 지대한 공로가 있는 4명의 종북전사들이 개성공단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국회에서 간단회를 가진 뒤 정부에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의 면면을 보니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한 자리씩 하며 북한과 대화를 자주 했던 장본인들이다. 문,박,정,임 네명의 종북전사들은 그동안 북한과 대화를 해서 얻은 것이 무엇이 있는가? 물으면 이들은 종북좌파 정권에서는 남북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대화로 평화가 이루어졌다고 공을 내세울 것이다.
MBC 김재철 사장 해임에 성공한 언론노조의 YTN 지부가 이번엔 배석규 사장 퇴진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우장균 전 YTN 노조위원장이 과거 노조 홈페이지에 노조가 ‘실세 사장 영입’을 위해 뛰었던 ‘사장영입 활동 노조일지’를 공개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면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는 우 전 노조위원장이 정권 실세를 영입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했던 기록이 상세히 나와 있다. 우 전 위원장은 지난 2004년 5월 20일 제 1편 ‘윗선의 전화를 기다리는데...’를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 제 4편 ‘깐데 또 까야
YTN 노조가 이른바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 과정에서 저지른 구체적 불법행위들이 확인됐다. 미디어내일이 최근 입수한 서울고등법원 2심 판결문을 통해서다. 이에 따르면 노조는 다양한 ‘막장’ 불법행위들로 사측을 공격했다. 법원이 유죄라며 판시한 YTN 노조의 막장 불법행위는 다음과 같다. 앵커 뒷편으로 피켓이 난무하고 있다. YTN뉴스캡쳐△ 급여결재 방해- 지난 2008년 8월 22일 3시 40분경 YTN 사옥 17층 사장실 앞에서 구본홍 사장이 임직원들의 급여 지급 서류를 결재하기 위해 사장실에 들어가려는 것을 저지함으로써 구
MBC 김재철 사장 해임 사태 여파가 YTN으로 번지고 있다. 그동안 MBC 노조의 끝장 파업사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그 심각성이 덜 알려졌던 YTN노조가 김 사장 해임에 탄력 받아 배석규 사장의 거취를 노골적으로 거론하며 또 다시 퇴진 압박에 나선 것이다. YTN노조도 현재 여론 동향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조성될 수 있다고 보고 이 기회에 배 사장 퇴진까지 끌어내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YTN 노조는 이른바 ‘총리실 사찰 문건’이 공개된 이후 이 문건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배 사장을 ‘낙하산’으로 몰아붙이며 퇴진요구 목소리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새 정부 첫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무역과 투자진흥은 특정 부처나 정파를 넘어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현 경제상황과 관련, "추가경정안과 부동산대책을 마중물로 해 민간소비가 회복되고 투자와 수출이 살아나야만 우리 경제가 정상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고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무역과 투자 진흥에 대해 "우선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실질적이고 현장에 맞는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3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에는 상대타자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피홈런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2회에도 삼자 범퇴로 처리하며 초반 연착륙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3회 초가 진행되는 현재도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3이닝 만에 6개째 삼진을 잡아내고 나머지 한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다저스 타선도 폭발, 3회 말이 진행되는 현재 8안타 1홈런에 5득점을 기록하며 류현진의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집권여당으로서 정부 및 야당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근로여건 개선, 비정규직 문제 해소 등 모든 근로자들이 희망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전국의 1500만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열악한 근로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이하 국본)은 오는 3일 오후 2시 기독교 100주년 기념회관 대강당에서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 설명회 및 시국강연회를 개최한다. 종북세력을 정계, 노동계, 학계, 법조계, 언론계, 문화 예술계 등에서 추방하는 내용의 범국민운동이다. 시국강연회에 앞서 국본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공사범 3,538명을 사면해 상당수가 사회 곳곳에 박혀 안보의 둑을 허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북좌파는 ‘북핵도우미’ 역할을 했는데 2대에 걸친 종북정권은 10년간 테러-전범집단의 핵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청와대는 1일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자문단에 야권 성향 단체와 인사들이 참여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모 언론에서 청년위 산하 자문단에 야권 성향 단체와 인사들이 참여한다고 했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청년위 자문단 인선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위원장 및 위원 선임을 준비 중이며 자문단 구성 등 운영에 관련된 사항은 앞으로 발족될 청년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경제, 사회, 외교적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김정은은 핵 무기를 만들어야 북한이 살 수 있다는 생각인 것 같지만 막상 핵을 얻고나면 지금 있는 모든 것을 잃은 후일 것이다. 최근 현영철 인민군 총참모장은 중앙보고대회에서 “정밀화, 소형화된 핵무기들과 그 운반수단들을 비롯한 우리식의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핵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천명한 것이다. 아울러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25일. 미사일 발사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까지 북한군과 동해 쪽에 배치된 미사일에 특별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박근혜 대통령 5월 방미 정상회담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국민MC 강호동이 개그맨 조혜련 어머니의 칠순잔치에 천만 원을 낸 사실이 공개됐다. 채널A '명랑해결단'의 첫 방송에 출연한 조혜련은 '직장상사 자녀의 결혼식 축의금 액수'에 관해 대화 하던 중 2011년에 있었던 어머니 칠순잔치 이야기를 꺼냈다. 조혜련은 "강호동이 바쁜 스케줄에도 직접 참석해 의리를 보여줬다.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축의금이 천만 원 수표였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하지만 잠시 후 강호동이 '착각하고 수표를 잘못 넣었다'고 말한 뒤 천만 원 수표를 가져가 그 기쁨은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조폭 같은 회사임원들의 연이은 폭행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의 폭행이 도마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의 폭행에 분노하면서소 페러디 물을 쏟아내며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은 지난 24일 정오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층 임시주차장에 자신의 BMW 차량을 세웠다. 이곳은 평소 공적인 업무로 호텔을 방문한 공무원이나 국회의원 등이 잠시 주차하는 곳으로 장시간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이다. 강 회장이 임시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30일 논평을 통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교사의 교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광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여학생 두 명을 상대로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학교계단이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시키고 피해학생들에게 음란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바른사회는 “지난달에는 여 제자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중학교 교사가 불구속 기소되었고, 강릉에서는 30대 교사가 초등학교 6학년 제자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젠틀맨'으로 인기몰이 중인 월드스타 싸이가 네 번째 기네스 기록을 갖게 됐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첫 1일 최다 조회수 동영상' 세계신기록을 세운 것이 이유다. 30일 게네스월드레코드닷컴에 따르면,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유튜브에 공개 하루 만에 384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싸이가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세계 기록을 갖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앞서 세계를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몰고 가면서 세 건의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강남스타일'은 '가장 많이 본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