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 기간은 늘어난 반면, 직원들에게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은 줄고 있다. 휴가비를 지급하지 않는 기업을 원망하지 말고 ‘직접’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업들의 평균 휴가비 47만5천원을 훌쩍 넘는 상금 규모가 눈길을 끈다. 프링글스는 총상금 2500만원을 내걸고 있으며, 대웅제약은 총상금 1천만원 규모다. 유통업계는 소비자 참여 공모전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는 곧바로 마케팅 도구가 되기도 한다. 올 여름 도전해 볼만한 이색 공모전을 살펴보자. 최고 상금 1000만원부터
세계적인 천재들의 취미는 무엇일까?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바이올린을 연주했으며, 스티븐 호킹은 마릴린 먼로의 포스터를 모았다. 시대를 막론하고 명철한 지식관을 가진 이들이 수학적인 공식에서 벗어나는 때는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자신만의 취미세계였다. 국내에서도 현 시대를 앞서가는 고등과학원 김두철 교수 또한 저명한 물리학자로 손꼽힌다. 그 역시 범상치 않은 취미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생 숫자들만 익숙할 것 같은 김두철 교수의 취미는 과연 무엇일까?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향한 곳은 바로 ‘산’. 그동안 단순
[3차 후원모금 현황] ~2014.07.16 (18:00) 현재까지지난 달 25일부터 진행된 후원모금은 7월 16일 현재까지 누적 37명의 후원자께서 총 2,915,000원의 기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은 자유진영의 기록과 자산입니다. 전원이 꺼져있는 독립신문의 서버를 다시 켤 수 있도록 애국지사분들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1차 모금 (6월26일부터 7월 2일까지) - 955,000원2차 모금 (7월3일부터 7월 9일까지) - 770,000 원3차 모금 (7월9일부터 7월 16일까지) - 1,190,000 원기간 : 201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7월 15일 갈색거저리(학명: Tenebrio molitor Linne) 유충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한 갈색거저리 유충의 독성평가 등 연구결과와 곤충의 특성, 제조방법, 안전성, 외국의 사용현황 및 학계·연구소·소비자단체 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인정한 것이다. 특히 절식·세척·살균·동결건조 과정을 거쳐 제조한 갈색거저리 유충은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전체 구성성분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여 식품원료로서 가치가 높은 것이 확
[뉴스파인더스타채널]‘조선 총잡이’의 로맨스가 더욱 풍성해진다. 이준기가 가슴에 들어온 전혜빈, 그리고 길고긴 시간 남상미를 바라본 한주완의 사각멜로가 본격화된다.연일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최혜원(전혜빈)의 마음을 연 한조(이준기)의 이야기와 오랜 세월 정수인(남상미)에 대한 길고 긴 외사랑을 해오고 있는 김호경(한주완)의 이야기가 본
경기도가 취업지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취업상담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는 1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도, 시군 주민센터에 새로 채용된 직업상담사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주민센터 내 직업상담사 70% 이상을 배치하기 위해 새로 채용한 상담사 등 총 570여 명의 직업상담사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김병숙 한국직업상담협회 대표, 최영선 성공행복희망 소통교육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상
[뉴스파인더스타채널 임성찬 기자]“저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산. 산행을 합니다” 힐링이 필요할 때 무엇을 하는나는 질문에 대한 엄홍길 대장의 답이다.지난 달 27일 대한민국 대표 명산, 북한산에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한국명산 16좌‘의 네 번째 산행이 진행됐다. 이 날 엄홍길 대장과 함께 전국에서 모인 2,000여 명의 대원들이 함께했다. 이날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북한산을 오르며 제대로 힐링의 정점을 찍었다. 대원들 각자 힐링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지만 자연과 함께 호흡을 하고 그 속에서 확 트인 전경을 보며 좋
TNmS에 따르면 2014년 7월 15일(화) 종영을 4회 앞둔 MBC 월화특별기획 < 트라이앵글 > 22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5% 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처음으로 올랐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 역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12.7% 였다. 이날 < 트라이앵글 >은 지난 회 대비 전국 시청률 기준 여자50대가 2.1%p 상승하여 가장 시청률 상승 폭이 컸으며, 그 다음으로 여자30대(1.4%p 상승), ‘남자60대 이상’(1.4%p 상
[뉴스파인더 스타채널 임성찬 기자]‘2014 썸머 밤사파티’(이하 ‘밤사파티’)가 성황리에 마치며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워커힐 씨어터에서 열린 ‘밤사파티’는 관객과 완벽한 교감을 나누며, 90년대 히트메이커들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DJ DOC, 쿨, 코요태, 클론, 김현정, 황규영, 하이디 등의 가수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던 ‘밤사파티’에는 3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국내 최초 가요로만 구성된 라이브 음악 파티를 즐기며
대구시와 대구흥사단은 에너지 절약 시민아카데미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 리더를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기상청에서는 당초 올해 기온이 지난해 여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했으나, 태풍이 우리나라를 비껴간 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당분간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다소 여유로울 것으로 전망했던 전력수급 상황도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대구시는 전력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의 실천 계기를 마련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을 경기 북서부 지역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로 신규 지정하여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가 34개소로 확대된다고 7월 16일(수) 밝혔다. 센터는 여성가족부-경기도-경기지방경찰청-명지병원 4자 협약으로 여성 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심리치료사 등이 상주하며 24시간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기 북서부 지역에서는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가 없어, 진술 조사(일산경찰서 여경으로 구성된 ‘전담조사팀’ 등)와 의료·심리 지원(
부산시 광역민간협의체가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기반조성을 위해 구·군 민간협의체 창립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을만들기 민간협의체란 부산의 마을만들기 구심체 역할을 위해 각 마을별로 활동하는 단체, 주민모임 등이 참여하는 민간 네트워크로 거버넌스 시대에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파트너 역할을 담당한다. 각 구별 마을공동체, 단체, 활동가가 협력해 기초(구·군 단위)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게 되며, 기초(구·군 단위) 민간협의체 대표 및 위원이 모여 광역단위 민간협의체를 구성할 계획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산업표준(KS, Korean Industrial Standards)과 방송통신표준(KCS, Korea Communications Standard) 간에 중복으로 운영되는 31종의 국가표준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로써 방송통신 분야의 혼란을 해소하고 제품 인증 시 중복시험을 방지하는 등 이중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가표준체계 통합 작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양 부처가 중복 운영하고 있는 국가표준은 모바일 웹 표준 등
[뉴스파인더스타채널 임화찬 기자]강원도가 피서철 대비하여 도내 캠핑장의 생활하수 처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6. 16 ~ 28까지 캠핑장 1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하수처리 실태 점검에서 위반업소 14개소를 적발했다. 위반 유형으로는 방류수수질기준 초과 10개소, 무단방류 4개소로 캠핑장의 개인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대부분 산지, 농지, 하천부지 등을 전용(점용)하여 조성되는 데 아직까지 캠핑장에 대한 별도의 인허가 절차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1984년 12월 31일 설치된 ‘약수고가도로(중구 동호로 194)’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서울 고가도로 중 17번째 철거다. 약수고가도로는 80년대 설치 당시는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북~강남 간 빠른 이동을 위해 필요했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는 대중교통체계가 촘촘해지며 본래 기능은 퇴색되고 이 일대 지역상권 중심축인 약수역 사거리 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거가 결정됐다. 고가도로가 약수역 사거리를 가로질러 높이 설치돼 있어 약수동과 청구동(동호로), 다산동(다산로)간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물놀이형 분수시설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내 물놀이형 분수시설은 2012년 129개소, 2013년 179개소에서 2014년 202개소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바닥분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가 도내 물놀이형 분수시설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도는 여름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형 분수시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수질관리 계획을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강화된 계획에 따르면 도내 202개 물놀이형 분수시설의 용수교체 주기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월 1
발전소, 석유화학산업용 대형 밸브 전문제조기업인 영국 CCI社가 파주 당동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CCI社는 파주 당동에 2천만 불(204억원)을 투자해 현재 스위스와 스웨덴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첨단 산업용 밸브를 제조하기 위한 공장을 짓기로 하고 이날 착공에 들어갔다. 공장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지난 1996년 한국에 진출, 김포에 임대공장을 가동 중이던 한국 CCI社는 산업용 대형 밸브를 모두 스위스와 스웨덴 현지에서 생산해 한국에 납품했으나, 이번 한국 공장 착공으로 물류 비용,
충남도 내 소방차가 도착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농촌마을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초기 화재진압훈련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5일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에서 전국 최초로 마을주민이 주관한 화재진압 훈련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과 마을 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산면 소재 마을공동 식당에서 가상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하고 진행됐다. 훈련은 ‘최초 목격자의 119신고→주민의 소화기 등을 활용한 1차 화재진압→마을자치소방단의 호스릴 소화전을 활용한 2차 화재진압→출동 소방
[뉴스파인더이엔티 임화찬 기자]2017년까지 대기업 입주가 줄줄이 예정돼 주목받는 마곡지구에 본격적인 분양권 가격 상승 바람이 불고 있다. 마곡지구 7단지 인근 M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에서 알짜단지로 평가되는 7단지 전용면적 84㎡는 분양권 프리미엄이 저층이라도 1억원은 넘는다고 보면 됩니다. 로열층은 1억5000만원까지 올랐는데 매수 문의만 있지, 나오는 매물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마곡지구 7단지 인근 B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말 7단지 84㎡ 조합원 분양권이 6000만~8000만원 정도 프리미
부산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운대 BEXCO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4, 이하 산업전)’이 당초 목표인 250개 사 650부스를 훌쩍 넘어 280개 사 7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환경과 에너지산업 분야 종합전시회인 이번 산업전은 역대 최대 규모 및 국내 환경·에너지관련산업전 중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BEXCO, KOTRA, 투데이에너지, 한국녹색산업기술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산업전에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