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한자를 정규 교육과정에 넣기로한 교육부의 지난 9.24 발표는 우리 문화를 살리고 우리말을 지키려는 쾌거입니다.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하(夏)하(夏)는 ‘여름’을 가리키는 글자입니다. 여름은 물상들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절기로 양력 6,7,8 월에 해당합니다.하(夏)자의 구조가 머리(頁)와 발(夂)이 합한 모양입니다. 이는 머리와 가슴이 우람한 사내의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모습을 상형한 글자라고 어원 풀이는 설명하고 있습니다.그러고 보면 하(夏)는 남성적인 모습입니다. 사나이의 당당한 모습을
[뉴스파인더 외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세계적인 갑부 빌 게이츠는 자신이 죽기전까지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종식시키 위해 자신의 기존 기부금을 30% 증액하고 올해 5억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게이츠는 2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 보건 컨퍼런스에서 "개발도상국에서 사망과 장애의 주요인이 되는 말라리아와 폐렴, 설사병, 기타 기생충 감염질환의 전염을 줄이기 위해 자신이 설립한 게이츠 재단이 올해 5억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이츠는 이날 연설에서 서아프리카에서 확산돼 4천여명의 사망자를 낸 말라리
[박한명 미디어워치 온라인 편집장, 폴리뷰 편집국장] 필자가 즐겨 읽는 미디어오늘의 김도연 기자가 대단히 흥미로운 논쟁거리를 제시했다. 미디어오늘과 MBC, 둘 중 어느 쪽이 더 ‘기관지’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는 다소 뻔한 이야기지만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 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이런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 김 기자는 미디어오늘이 얼마나 언론 감시견 역할을 잘 해왔는지, 반대로 MBC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나름 근거를 대며 열심히 증명하려 했다. 간단히 말해 미디어오늘
빅뱅이론, “우주는 137억년 전 생성되었다”진화론, “생명체는 진화의 진행을 통해 발전 해왔다”[뉴스파인더 외신] 프란시스코 교황은 이같은 주장들에 대해 “지구 생성에 관한 과학적인 설명이 하나님의 창조적인 역할에 배제되지 않는다”라며 “천주교의 가르침과 크게 상반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바티칸 내에 독립적인 부서인 에서 지난 28일 진행된 연설에서 프란시스코 교황은 “지구 생성에 대한 과학적인 해석과 견해는 천지 창조에 있어 하느님의 역할을 배제 할 수 없다”며 “세상의 시작은 혼돈 속의 작품이 아니다.
[뉴스파인더 외신] 영국은 공손한 나라이다. 가끔은 틀에 박힌 우리들의 고정 관념이 맞을 때가 있다.“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던지 간에 영국인들은 공손하다”라는 걸 엉뚱한 도둑들에 의해서 다시한번 증명한 사건이 발생했다. ‘필’과 ‘줄리’가 운영하고 있는 영국의 한 선술집은 1320년에 지어진 곳으로 영국에서 오랜 전통명맥을 유지해오는 유명한 선술집이다.어느 날, 그들은 자신들의 가게에 출근을 하고 나서야 도둑들이 침입한 것을 알았다. 가게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난 후, 도둑들이 사과하는 메모를 써 놓았기 때문이다. 이 도둑들은 영
'TV쇼 진품명품' 전 MC인 김동우 아나운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현석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전 위원장이 현실과 괴리된 무리한 증인 신청을 해 지탄을 받고 있다.김 전 위원장은 재판 진행 상황이 본인에게 불리해지자 "KBS 직원은 직무상 취득한 비밀을 재직 시는 물론 퇴직 후에도 외부에 발설하지 못하고 이를 어길 경우 사내 징계처분과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는 KBS 사규와 KBS 감사실 내규를 무시한 채 김 아나운서가 2009년 포항방송국장을 그만 두었을 당시 감사 실무를 담당했던 윤 모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와 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이원철)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이하 에볼라)은 감염자의 체액, 혈액 등을 직접 접촉했을 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공기매개로 간접 전파되는 감염병이 아니므로 이와 관련된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다만, “환자 치료 중에 혈액이나 체액이 튀어서 발생하는 에어로졸(미세방울)에 직접 접촉할 경우 의료진의 감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시설 전반(격리병실, 처치실, 수술실과 진단검사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조치와
'아이폰6 대란'에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이동통신 3사 관계자를 긴급 호출해 경고한 이후 2일 저녁 재차 이통사의 불법 보조금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긴급 발송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일 저녁부터 새벽사이에 발생한 단말기 불법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이통 3사를 불러 강력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미래부와 방통위는 지난 1일 저녁에 공시 지원금을 초과해 일부 판매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페이백 등 지원금 공시 및 상한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그 결과 번호이동 비중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족대책위)는 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없이 토론을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정리 발표했다.다음은 세월호 가족대책위의 발표문 전문이다. -다음-가족대책위의 발표문 전문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10월31일 합의에 대한 4·16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의 입장4·16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는 2014년 11월 2일 18시에 총회를 열어 새누리당과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은 '세월호 유가족의 특별법 존중 발표' 직후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오늘 총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합의를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박대출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일반인 희생자 유족들도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하니 수용으로 화답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이어서 "이제 ‘세월호 특별법 논란’을 접고, ‘세월호 특별법 실천’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법적 처벌 절차도 엄격히 해야 하며, 배상 및 보상 문제도 원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여야가 마련한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2일 오후 6시20분부터 경기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특별법'을 사실상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가족대책위는 당초 투표를 통해 수용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 투표는 하지 않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성명을 공식 발표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법안을 찬성하거나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면서 "수용이나 미수용과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새누리당은 북한이 대북전단을 빌미로 남북회담을 취소하는 것과 관련,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2일 국회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北, 전단살포는 남북대화 전제조건이 될 수 없다"며 "북한의 엄포는 유감이며 실제로 남북 대화의 문을 닫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어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지 않으면 남북 대화는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말한 뒤,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 "거듭 말하지만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새정치,"초이노믹스의 한계"..."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돼"[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한정애 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초이노믹스의 한계도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한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가 국민에게는 ‘빚내서 집사라’하고, 지방정부에는 ‘빚내서 보육하라’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나라 빚’까지 추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전체가 빚더미에 눌리는 상황 으로 가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서 "정부는 규제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새누리당은 전·현직 공무원과 교원들이 2일 여의도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것과 관련, 공무원 연금개혁을 대립 아닌 동행으로 풀자고 밝혔다.박대출 대변인은 2일 국회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내일(3일)부터는 공무원 연금 개혁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다"며 "공무원 연금 개혁은 대립과 갈등으로 풀 수 없다. 1백만여 공무원들과의 동행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서 "공무원 연금 개혁을 포기하면 향후 10년 간 53조원, 2080년까지 1278조원을 국가 재정으로 때워야 한다"며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014년 11월 1일(토) 주상욱, 한예슬 등이 출연한 SBS 특별기획 < 미녀의 탄생 >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7%로 SBS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 끝없는 사랑 > 첫 회(6월21일) 시청률 7.2%보다 0.5%p 높게 출발하였다.한편, SBS < 미녀의 탄생 >의 수도권 시청률은 9.1%로 전국 시청률(7.7%)보다 1.4%P 높아,비 수도권보다 수도권에서 인기가 높았다. < 미녀의 탄생 >의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살펴보면 여자40대(8.6%) 시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배우 윤태영이 액션 신공을 선보인다. 강한 부성애를 가진 아버지에게 액션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었다.KBS 2TV 드라마스페셜 ‘마지막 퍼즐’(극본 이주하, 연출 김정현/제작 KBS미디어, SBox미디어)에서 강력계 형사 재호 역을 맡은 윤태영. 지상 3층 높이에서 와이어 줄 하나에 의지하며 뛰어내리는 액션을 예고했다.오늘(일요일) 방송되는 단막극 ‘마지막 퍼즐’에서 윤태영은 허름한 건물의 유리 창문을 뚫고 트럭의 지붕 위에 떨어지는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인다. 결연한 표정으로 “직접 뛰어내리겠다”며 대역이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일(토) JTBC < 히든 싱어3 > 12회 '김태우 편'의 시청률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6.9%로 지난 주 11회 ‘이승환 편’ (5.4%)보다 1.5%p 상승하였다.뿐만 아니라, 이날 < 히든 싱어3 > 의 지상파 채널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유료매체 가입+비가입) 시청률은 6.2%로,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히든 싱어3 >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지난 '이선희 편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tvN 8주년 특별기획 < 미생 > 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014년 11월 1일(토) < 미생 > 6회의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시청률은 4.7%로 지난 5회보다 1.1%p 상승하며 5% 벽에 바짝 다가섰으며, 수도권 (유료매체 가입가구) 시청률은6.0%까지 올랐다.이날 미생의 주 시청자 층(전국 유료매체 가입 기준)은 여자40대 시청률이 6.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20대(3.9%)와 남자40대(3.9%)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끝 모를 연기 열정이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개성만큼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S오케스트라를 통해 매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2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주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휘자석에 서서 악보와 대본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주원의 모습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의 권은희 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무원연금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권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공적연금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가 오늘 여의도에서 개최한 ‘100만 공무원-교원 총궐기대회’를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대화와 협의를 우선적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공무원연금제도는 평균수명 60세도 안되는 시대에 설계되었고, 지금은 인생100세를 바라보고 있다. 매년 수 조원을 연금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