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24)의 위력이 온라인을 다운시켰다. 박재범은 5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jaybumaom0425)을 통해 신곡 '별'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이 몰렸다. 결국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공개한 영상에는 박재범과 댄서들이 등장한다. 박재범은 단정한 셔츠와 바지, 비니모자를 착용하고 절도있는 댄스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 다른 노래인 '업 앤 다운'(Up & Down)의 안무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가수 아이유(18 본명 이지은)의 '성형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속사측은 지나친 루머 확산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프로듀서는 지난 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지은이(본명)처럼 칼 한번 안 댄 얼굴도 없는데, 애기 때 사진 보면 다 알 텐데. 왜들 그러실까? 자꾸 이러시면 고소 들어갑니다, 농담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 PD는 "지은이는 (성형설에) 허허 웃으며 '그러다 말겠죠 그냥 두세요'라고 하네요, 이건 대인배인지 산신령인지. 하지만 계속된다면 분명 엄중조치 하겠
'해를 품은 달'이 위기에 빠진 MBC 수목드라마를 구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회의 전국시청률은 18.0%(수도권 19.7%)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각각 첫 회를 방송한 SBS '부탁해요 캡틴'(9.2%)과 KBS 2TV '난폭한 로맨스'(7.1%)는 모두 한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품달'의 1위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작의 후광을 전혀 받지 못한 가운데 거둔 성과다. 전작인 이지아 주연의 '나도, 꽃'은 첫 회 6.8%로 시작해 8.1
배우 김희애(44)가 불륜에 빠지는 주부로 안방에 컴백한다. 6일 JTBC에 따르면 오는 2월 김희애 주연의 멜로드라마 '아내의 자격'(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이 시청자를 만난다. 김희애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해 SBS '마이더스' 이후 1년 만이다. 정통 멜로물은 2007년 '내 남자의 여자' 이후 약 5년 만이다. 상대역으로는 이성재가 호흡을 맞춘다. '하얀거탑'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원미경 주연의 '아줌마'를 집필했던 정성주 작가가 대본을 쓴다. '아내의 자격'은 서울 강남의 사교육 열풍이 배경이다. 자녀교육에 몰두하
여성그룹 2NE1(투애니원)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세계적인 음악채널 MTV의 산하 네트워크 MTV IGGY는 '2011 세계 최고 합동공연'으로 투애니원의 리더 씨엘(CL)과 미국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애플딥이 펼친 무대를 1위로 선정했다. 세 뮤지션의 합동공연은 지난해 11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성사됐다. 이들은 블랙아이드피스의 히트곡 '웨어 이즈 더 러브'(Where is the Love)를 멋지게 공연했다. MTV IGGY는 "K팝스타(씨엘)가 블랙아이
배우 지진희(41)의 첫 비행이 시작된다. 지진희는 4일(오늘)밤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에서 파일럿으로 등장한다. '부탁해요 캡틴'은 파일럿과 승무원, 관제사 등의 이야기를 그린 항공드라마. 국내 최초로 기내와 칵핏, 관제탑 등을 세트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지진희는 보잉 747기의 최연소 기장 김윤성 역을 맡았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성격으로, 극중 풋내기 부조종사 한다진(구혜선 분)의 실수를 사사건건 지적한다. 지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첫 비행을 앞둔 듯 떨린다. 첫 비행
'드림하이'가 배출한 스타 김수현을 이을 주인공은 누가 될까? 4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연출 이응복, 모완일 극본 허성혜 이하 드림하이2)의 제작사는 극중 아이돌그룹 '이든'의 멤버 6인방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드림하이'는 스타사관학교 기린예고 학생들의 펼치는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시즌1에서 배수지(미쓰에이), 옥택연(2PM), 장우영(2PM), 함은정(티아라), 아이유 등 인기아이돌과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 송삼동 역의 김수현은 이 작품으로 단번에 스타 대열에 합
모델 출신 이수혁(24 본명 이혁수)이 '김민희의 남자'라는 타이틀을 떼고 배우로 도약할까? 이수혁은 지난 2008년 7월 6살 연상의 배우 김민희와 공식연인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모델 활동만 했던 이수혁은 '인기 여배우의 연하남'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으나 '김민희의 남자'라는 꼬리표는 여전히 따라다녔다. 그런데 지난 연말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이수혁은 현재 쉴틈이 없다. 시트콤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종횡무진이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종합편성채널 MBN의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배우 장신영(28)이 새 둥지를 틀고 2012년 도약을 선언했다. 4일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장신영과 지난 2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를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장신영의 새 소속사는 한류스타 윤상현을 비롯해 서영희, 나영희, 류현경, 신다은, 윤세아 등 배우들이 다수 포진한 회사다. 장신영은 엠지비를 통해 "느낌이 정말 좋다. 앞으로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렘과 기대감이 높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신영은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현에 입상
걸그룹 출신 배우들이 주말 안방극장에서 맞붙는다. 4일 MBC에 따르면 내달 첫 방송하는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주인공으로 성유리(31)와 서현진(27)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모두 4인조 여성그룹 출신이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고, 서현진은 2001년 밀크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연기에 도전해 현재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성유리는 2002년 SBS 드라마 '나쁜 여자들'로 연기를 시작했다. '천년지애'로 인기를 모은 성유리는 '쾌도 홍길동', '눈의 여왕', '황태자의 첫사라', '로맨스
가수 이효리(33)가 소속사 후배를 위해 나섰다. 4일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효리는 신인 여성그룹 '스피카(SPICA)'가 오는 10일 발표하는 디지털싱글 '독하게'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10일 유튜브 B2M채널과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스피카는 이효리의 소속사 B2M이 처음으로 배출한 걸그룹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효리는 프로필 및 재킷 사진 촬영 콘셉트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스피카이 데뷔에 많은 도움을 줬다. 한편 '스피카'는 양지원, 박나래, 김보아, 박주현, 김보형 등
전쟁영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가 '베를린 입성'으로 흥행 반전을 노린다. 4일 '마이웨이'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마이웨이'가 오는 2월 막을 올리는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라고 밝혔다. '마이웨이'는 영화제의 공식부문 중 하나인 파노라마 스페셜에 진출한다. 예술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작품을 소개하는 분야다. 국내 작품 중에서는 지난해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와 2007년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이 소개됐다. 강제규 감독은 CJ를 통해 "굉장히 영광이다. 이 영화를 통해 전쟁의 비극이 아니라 인간애
아시아 스타 슈퍼주니어의 위엄이 또 한 번 확인됐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가 대만에서 열린 공연 사상 가장 빠른 티켓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슈퍼쇼4'다. 이 공연의 티켓은 예매 첫날인 지난달 31일 3회분이 판매 개시 3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튿날은 17분 만에 1-2회분 3만장이 17분만에 동나 대만 최단 매진기록을 세웠다. 슈퍼주니어의 신기록은 자유시보와 빈과일보 등 대만 현지 언론에서도 비중있게 보도했다. SM측은 "매진된 후에도 팬들의 추가 요청이 이어지고
월화드라마들의 시청률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의 전국시청률은 17.9%로 집계됐다. 전회(16.5%)보다 1.4%포인트 오른 것으로,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한 MBC '빛과 그림자'와 SBS '샐러리맨 초한지'도 동반 상승했다.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은 15.0%로 전회(12.9%) 대비 2.1%포인트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첫회 8.7%
배우 유준상(43)이 김남주(41)의 남자가 된다. 3일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가제)의 제작사는 유준상을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상대역은 데뷔 18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남주다. 유준상은 2007년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있는 고아'가 이상형인 홍윤희(김남주 분)가 미국 입양아 출신 의사 방귀남(유준상 분)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윤희는 자신의 미래 계획에 없던 '시댁' 식구들의 등장으로
배우 홍수현이 또 다시 변신에 성공했다. 홍수현은 지난 2일 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회에서 천하그룹의 생명공학 수석연구원 '차우희'로 등장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고전 '초한지'에 나오는 유방, 항우, 장량 등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드라마다. 전장 못지 않게 치열한 직장에서 펼치는 치열한 경쟁과 사랑, 우정을 그린다. 홍수현은 전작인 KBS 2TV 사극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공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외모와 능력 모든 면에서
배우 오만석(37)과 조안(30 본명 조경진)이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3일 오후 오만석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오만석이 지난해 가을 조안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안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만석과 조안이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별 사유는 대중과 언론의 지나친 관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오만석은 2001년 디자이너 조모씨와
연예계 공식커플 오만석(37)-조안(30 본명 조경진)이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지인을 인용해 "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지난해 가을 헤어졌다"며 "연인에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열애 공개 후 대중과 언론의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재혼인 오만석과 초혼인 조안은 결혼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오만석은 2001년 디자이너 조모씨와 결혼했고 지난 2007년 협의 이혼해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매체는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연예인이 폭력조직 재건에 도움을 줬다는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양은이파'의 두목 조양은(61)씨의 후계자 김모(50)씨 등 조직 간부와 조직원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직의 추종세력인 가수 박모(51)씨 등 2명도 불구속 기소됐다. '양은이파'는 '서방파', 'OB파'와 함께 70~80년대 3대 폭력조직으로 꼽힌다. 불구속 기소된 가수 박 씨는 조직 재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80년대 그룹 '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아이돌 유닛 열풍'에 동참한다. 3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레인보우의 세 멤버로 구성된 유닛' 레인보우 픽시(Rainbow Pixie)'가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호이 호이(Hoi Hoi)'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뜻한다. 유닛으로 활동할 멤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와 달리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그룹의 유닛 열풍은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슈퍼주니어의 '슈퍼주니어 T', 애프터스쿨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