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강종구 기자)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이 인천 상설공연을 계기로 인천 짜장면을 소재로 사용한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비밥 공연은 2월 21일부터 송도국제도시 문화시설 '트라이볼'을 상설 공연장으로 사용한다.트라이볼에서는 금ㆍ토요일에는 공연이 없고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이 열린다.비밥은 스시ㆍ누들ㆍ피자ㆍ비빔밥 등 공연의 4가지 음식 테마 중 누들을 짜장면으로 바꿔 인천만의 색을 입힌 새로운 스토리로 관객몰이에 나설 계획이다.2월 25일에는 공연 시작 전 트라이
(연합뉴스=한혜원 기자) 오는 6일이면 '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1964~1996)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된다.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여전히 가슴을 울리는 음악을 남긴 고인을 다시 추억하는 행사가 서울과 대구에서 다채롭게 열린다.고인의 명곡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그의 노래로 짜인 뮤지컬을 보며 겨울날 서늘해진 마음을 녹일 수 있다.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김광석을 있게 한 포크그룹 동물원이 만들어진 과정,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김광
(연합뉴스=한혜원 기자) 이번 주 연예계에서는 새 영화 '히말라야'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세계적인 화제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스타워즈 7')를 앞질러 눈에 띄었다.반면 '발라드의 신' 김연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성대 이상으로 2주 넘게 노래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다른 가수 윤하도 콘서트 무대에서 발목을 다쳐 휴식에 들어갔다.◇ 위(↑) - '별들의 전쟁' 이긴 휴먼 드라마 '히말라야'이번 연말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벌어진 국
(연합뉴스=이은정 기자) "전부 다 생각나요. 지난 20년을 사는 내내 동생이 숨 쉬던 것조차 생각나니까요…."'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의 형 광복 씨는 "시간이 흘러도 동생이 많이 그립겠다"는 말에 가느다란 한숨을 쉬더니 "안 잊힌다"고 말끝을 흐렸다.내년 1월 6일은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양력으로 20주기다. 동생의 숨결마저 생생하다는 형의 말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리움이 배어있었다.연합뉴스와 전화로 인터뷰한 광복 씨는 어느덧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세월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연합뉴스=구정모 기자) 내년에도 우리 영화계가 관객 2억명 돌파라는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까.24일 CJ E&M, 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 플러스엠, 뉴 등 국내 배급사와 해외 직배사에 따르면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국내외 거장들이 새 작품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전작이 좋은 흥행성적을 거둔 감독들의 신작, 시리즈물의 후속작이나 속편, 리메이크 작품들도 개봉을 준비 중이다.◇ 해외파·거장 감독이 내놓은 새 작품의 면면은해외파 박찬욱 감독이 신작 '아가씨'로 내년 상반기께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가
(연합뉴스=이은정 기자) 조용필은 5개 도시 투어의 마지막 무대인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스태프와의 뒤풀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내년에는 공연 좀 많이 합시다."지난달 14일 대구에서 시작한 '2015 조용필 & 위대한탄생' 투어가 지난 1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이번 투어는 조용필이 2013년 19집 '헬로'로 신드롬을 일으킨 후 2년 만의 공연이자, 그가 지난 7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재활 끝에 다시 오른 무대였다. 평소 투어 지역이 많고 또 지역별로 2회씩
(연합뉴스=홍제성 특파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10일 첫 공연을 위해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국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모란봉악단 단원 일부는 이날 숙소인 베이징 민쭈(民族)호텔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약식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한 단원은 처음 공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소감을 묻자 "(중국 측이) 환대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베이징 도착한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김
(연합뉴스=이은정 기자)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공항에서 10시간 넘게 억류됐다가 귀국을 결정했다.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새 앨범 재킷 촬영 차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으나 공항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한 뒤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돼 10시간 넘게 입국하지 못했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통화에서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는데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 등이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2차 심사를 기다리던 상황이어서 입국 불허로 최종 결정난 건
(연합뉴스=고현실 기자) 다문화 극단 샐러드는 10∼11일 서울시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무료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샐러드의 이주민 단원들이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 '마리나와 비제'(연출 박경주)가 무대에 오른다.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 어린이 마리나와 네팔에서 온 비제가 초등학교 음악반 활동을 함께하면서 우정을 키우는 과정을 그렸다.샐러드는 이번 공연에 다문화가족과 일반 학생 70여 명을 초청했다.공연은 10일에는 오전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EXO, 원더걸즈, EXID, AOA 등 K팝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한 목소리로 통일을 노래한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 의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18일 공개됐다.‘원 드림 원 코리아’는 국내외 1100여개 시민단체 및 해외동포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새로운 통일노래다.젊은 감각의 통일노래를 만들어 분단 3세대인 1020세대에게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연성이 우리의 현실이고 통일의 열망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노래는 “우
(연합뉴스=김보경 기자) '센 언니'가 돌아왔다.여성 래퍼 제시(본명 호현주·27)가 싱글 '쎈 언니'(SSENUNNI)를 발표했다. '쎈 언니'는 제시가 지난 5월 발표한 '나이고 싶어'에 이은 두 번째 솔로 곡이다.제시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제시는 6년 만에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노래로 나오니까 긴장도 되지만 기분은 좋다"며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센 이미지
[이상무 기자] 패션쇼, 콘서트, 방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9회가 지난 9월 6일 일요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최정상의 가수들과 함께 ‘SGC SUPER LIVE IN SEOUL’ 제 9 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히 걸그룹 EXID는 2회 연속으로 출연을 하여 또 한번 SGC SUPER LIVE의 무대를 빛내주었으며 신인 그룹 여자친구는 런웨이를 선보이며 더욱 돋보이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상무 기자]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멤버인 나나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 영플라자 1층 '미미박스 I'M MEME (아임미미) 팝업스토어 팬 사인회에 등장했다. 제품을 구매하고 대기중인 100명의 팬들이 나나를 기다리는 가운데, 포토월에 자리잡은 기자들의 플래쉬 세례가 끊이지를 않았다. 이번 팬사인회는 미미박스의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 'I'M MEME (아임미미)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었다.
[이상무 기자] 신곡 '라이온 하트'로 각종 음악방송을 수놓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27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거행된 '엠카운트다운 스페셜'에 출연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60년대 풍의 헤어 메이크업과 레트로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는 명불허전 눈부신 미모들로 관객들의 넋을 빼놓았다.
[이상무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8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에 서울 신촌 CGV 1층 무빙홀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유리구슬'에 이어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연속 히트를 기록한 여자친구는 신예 걸그룹들 중 단연 돋보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 = 다이스케]
[이상무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 초롱, 남주, 은지, 하영, 나은)가 8월 22일 토요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핑크 아일랜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뉴 스매쉬 '리멤버'로 시작된 에이핑크의 뜨거운 콘서트는 체육관을 가득메운 1만 5천여명의 판다(팬클럽)들을 열광하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하영과 초롱의 섹시한 솔로 스테이지는 평소의 순수했던 이미지로는 상상키 어려웠던 콘서트의 백미.
[이상무 기자] 걸그룹 블레이디 (BLADY. 티나.가빈. 다영. 예은. 기루)가 8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게릴라 라이브 행사를 거행했다. 2011년에 결성되었던 블레이디는 지난 7월 말 발표했던 신곡 'Secret Number'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사진. 영상/ 다이스케]
[이상무 기자] 지난 8월 8일 토요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걸그룹 소나무가 2집 미니앨범 '쿠션'의 팬사인회를 가졌다. 강렬한 비트를 무기로 화려한 스테이지가 일품인 걸그룹 소나무는 타이틀 곡 '쿠션'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 = 다이스케]
신곡 '떨려요'로 섹시코드의 끝판 걸그룹 칭호를 달고 돌아온 걸그룹 '스텔라'가 8월 7일 금요일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서 진행된 'GS25 팝업 스토어' 행사에서 사인회를 가졌다. [사진 = 다이스케]
[이상무 기자] 8월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거행된 2015 섬머 케이팝 페스티벌에서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출연하여 신곡 '난 예술이야'를 선보이고 있다. 올 여름, 방한시장 회복 및 한류 재점화를 위한 대규모 도심 속 대중음악 축제인 ‘2015 섬머 케이팝 페스티벌’(2015 Summer K-POP Festival)에는 헬로비너스 외에도 티아라, 싸이, 나인뮤지스, 여자친구, 인피니트 등이 출연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사진 및 영상 / 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