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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정부 성향으로 알려진 미주한인 단체 '미시USA'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UN본부 방문일정에 맞춰 反정부 反대통령 집회를 열고 있는 것과 관련 ‘같은 민족끼리 부끄러운 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미국 CNN 온라인 판에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UN기후변화 정상회의와 UN 총회 등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것을 소개하며 박 대통령의 창조산업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반도 신뢰구축 프로세스를 실현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 동북아 평화의 비전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대통령은 국제 테러리스트의 문제와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 주재의 안보리 정상회담에 참석해 우리정부가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친북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미시USA'의 반정부 활동과 대통령의 비판활동에 대해 고 일갈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UN 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에 도착해 UN사무총장 관저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2014-09-23 21:11:45 210.204.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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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6:0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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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NN 온라인 판, ‘미시USA’…‘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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