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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신탕문화 문제제기에, 필리핀의원 국회에서 "그건 우리 문화고 국내문제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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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cola
등록일
2016-07-27 09:10:18
조회수
15873
필리핀 보신탕문화 문제제기에, 필리핀의원 국회에서 "그건 우리 문화고 국내문제다"고 발언.



@ The Fact 보도기사입니다.



2016.07.26 , The Fact 보도기사입니다.


....1981년 11월 영국의 '데일리 미러'지는 필리핀에서 보신탕용 개들이 쇠줄에 묶여 '개죽음'을 기다리는 사진을 1면에 실었다. 영국인들은 사진을 보고 필리핀과의 교역중지, 외교적 압박 등을 요구했다. 대처 수상도 '경악, 혐오감'을 나타냈다.

영국의 이런 행동에 필리핀의 한 의원은 국회에서 "우리가 개고기를 먹든 말든 그건 우리 문화고 국내문제다. 영국이 우리더러 잔인하다고 하는데 과거 식민지에서 인간에게 더욱 잔인하고 못된 짓을 한 영국이 어디 다 대고 그딴 소리를 할 수 있단 말이냐?"며 비판했다. 결국, 영국도 "필리핀 국내문제가 공연히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성명을 내 사태가 수습됐다.


http://news.tf.co.kr/read/life/1648769.htm



. 필자 주: 여러분은 이런 필리핀 의원의 국회발언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고기 먹는 아시아 나라 많습니다. 서양인들이 현대에 이런 문제제기를 자주 하는데, 동양은 비싼 애완용개를 데리고 살던 문화가 아니었고, 최근에는 일부 여성들이 이렇게 비싼 애완견을 구입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완견은 개고기로 사용하지 않고, 식용개는 따로 있습니다. 약용이나 제사.식용으로 야생동물을 개량하여 집에서 키우기도 하고, 식용으로 만들어진 고기는 별도로 구입하기도 하여왔습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양고기나, 닭고기나 개고기나, 꿩고기나, 인간이 오랫동안 먹어온 동물의 고기는 많습니다. 애완용 개를 먹는게 아닌데, 다른나라 오랜 식문화를 이렇게 비판하면 필리핀 의원처럼 자주적인 발언을 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 그리고 한국이 언제 고양이고기를 먹어왔다고 오도하며 시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6.7.27 전남일보 보도기사(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 보도기사를 게재함).


....코카콜라, 맥도날드, 비자, P&G, 오메가, 파나소닉 등을 수신자로 하는 이 글은 "올림픽스폰서 여러분은 한국정부에 영향을 줘서 한국의 개,고양이들에게 가해지는 잔인함을 끝낼 수 있다"며 스폰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IOC를 압박할 수 있는 샘플 메시지도 첨부돼 있다. 페이스북에도 평창올림픽 보이콧 페이지가 등장한 상황이다. 유럽에서는 정치인들까지 나섰다. 이탈리아의 유력 정치인 미켈레 비토리아 브람빌라 의원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밀라노 시내에서 한국의 보신탕 문화와 개사육환경이 담긴 영상을 상영, 개고기 반대캠페인을 진행했다....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69545200502799332


@ 여러분은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한국과 아시아권의 개고기 먹는 문화를 오래된 관습으로 이해하거나, 자기나라 관습을 지키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관습차이를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2016-07-27 09:10:18 61.43.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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