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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 실험은 잠수함 탄도탄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는데, 이번에 5차 6차 미사일을 연속으로 쏘았고 5차는 실패 6차는 성공이라고 관측되었다. 내 추측이긴 하지만 5차 까지는 북한이 카피한 북한제 미사일이고 6차에 성공적으로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제가 아니라 구 소련에서 직수입한 소련제 미사일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두 번의 발사를 동시에 실시한 것을 보더라도 5차 실패가 예상되는 가운데 반드시 성공하는 모양을 보여줘야 하는 절박함이 있어 6차에 소련제 미사일을 준비한 것이라고 본다.

북한의 미사일 기술은 알려진 것만큼 대단한 것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핵무기 개발 수준이 위험하다. 핵무기 소형화는 완성했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북한의 핵무기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를 표적으로 하는 스커드 미사일 발사 능력은 입증된 기술이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핵 미사일 공격 능력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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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히말라야에 간 모양새는 야릇하다. 20대 국회가 시작하는 시점에 굳이 그런 곳에 가서 체류한다는 게 이상하고 달리 납득할 만한 개연성도 없다. 한마디로 뜬금없다. 문재인 측에서 둘러대는 말은 생뚱맞은 변명 뿐이다.

내가 볼 때 문재인이 (뜬금없이) 히말라야에 간 까닭은 북한의 요구에 따라 북한 공작원을 만나기 위해 간 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다음 대선에 관한 전략을 북한과 공동 개발하고 향후 대정부 투쟁을 어떤 식으로 전개할 것인지 지령도 받고 의식화 교육도 받기 위해 히말라야에 갔을 개연성이 있다. - 이렇게 추측하는 까닭은 문재인에게 그런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며 시기적으로도 그러하다. (지금까지 문재인은 친노 종북세력의 꼬붕에 불과했기 때문에 문재인이 친노 종북세력의 수장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북한이 직접 실시하는 의식화 교육을 받아야 하고 그들의 인정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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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의 확장으로 결론 났는데,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본다. 해당 전문가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말하고 있다.

동남권 신공항이 필요하다는 요구는 그 지역의 공항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공항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새 공항을 짓든 기존의 공항을 활용하든 상관이 없다. (= 쥐 잡는데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경제성이나 기술적인 검토를 통해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 재차 확인되었고 이번에 그렇게 결정되었다. 전문가들이 그렇다고 하면 일단 인정해야 한다.

그런데 굳이 새로운 공항을 지어야 한다고 여전히 우기고 있는 일부 정치인들이 있다. 그들이 새로운 공항을 지어야 한다고 우기는 데엔 합리적 이유가 없다. 단지 새로운 공항을 자기들 지역에 지어야 떡고물이 떨어지므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 이건 국익을 외면하고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개지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짓 하는 정치인들에게 대한 언론의 질타는 커녕 그들의 망동에 부화뇌동하는 게 현재 대한민국 언론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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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 같은 언론에서 김해공항 주변의 주민들을 인터뷰하면서 공항이 확장되면 소음에 더욱 시달릴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 공항 주변의 소음 문제는 비단 김해공항에 국한되는 게 아니다. 어디에 짓던 소음 문제는 발생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처럼 인구밀도가 높을 경우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공항을 더 많이 지을수록 소음 피해 주민도 늘어난다. 공항을 가능한 적게 지으면 소음 피해 주민의 숫자도 그만큼 줄어든다. 새로운 공항을 짓는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은 소음 피해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2016-06-23 09:39:35 115.89.7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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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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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히말라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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