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영화감독 박찬욱의 작품. 이 영화를 몇시간동안 보았는데, 복잡한것 같으면서도 정교한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영화의 한국인 조연들이 내뱉는대로 비난의 대상인 근친상간을 피하기 위해 아가씨가 벌이는 각본들도 이해가 됩니다. 19금영화. 아가씨는 혼자 된 이모부와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다 함. 일본은 근대에도 이런게 가능했던 나라. 후발국지적으로 만든 신도국가인 일본은 유교국가나 한국인(그리고 최근의 세계인)이 수용하기 어려운 근친상간이 많은 나라라 아주 걱정됨.
한국에도 유입되기 시작한 이런 근친상간 문화는 철저하게 차단하고, 막아야 함. 박감독의 다른 장면은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19금적 과도한 표현의 예술영화로 보아야 하지만, 여자끼리의 동성애(필자는 가족이나 4촌이내의 근친상간이 더 무서움)는 19금 영화라는 단서를 붙여서 제재한것으로 파악함.
작성일:2016-06-06 15:52:23 61.43.67.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