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정 시한인 7일까지 20대 국회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으면 세비를 받지 않겠다”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의 지난 1일 ‘무(無)노동 무(無) 세비’ 제안의 파장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마라’는 성경 구절이 국회의원에게도 실제 적용될 수 있을까 하는 세간의 관심부터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만 키울 것이라는 정치적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 한솥밥을 먹는 보좌진들 역시 혹시 자신들에게도 불똥이 튀는 것 아니냐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작성일:2016-06-04 15:11:18 211.38.254.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