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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 서경덕 선생(조선 전기 사상가.문학가)관련, 한국 고전 번역원 2016년도 상반기 학술대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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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cola
등록일
2016-05-14 04:12:39
조회수
7851
화담 서경덕 선생(조선 전기 사상가.문학가)관련, 한국 고전 번역원 2016년도 상반기 학술대회 안내.




1. 필자는 한국 고전번역원으로부터 이런 안내 메일을 받았습니다. 주요 내용을 간추려봅니다.




@ 다음은 그 내용입니다.




- 다 음 -




화담 서경덕 선생(조선 전기 사상가.문학가)관련, 한국 고전 번역원 2016년도 상반기 학술대회




- 화담 서 경덕의 사상과 문학 -




2016.5.28(토) 13:30~18:00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첨단 강의실




@ 학술대회 일정




사회: 공근식(한국 고전번역원)




13:30~14:00 등록,

14:00~14:10 개회사, 이 명학(한국 고전 번역원장)

14:10~14:20 축사, 정 규상(성균관대학교 총장)

14:20~14:50 화담 서경덕의 성리학과 역학사상, 최 일범(성균관대)

14:50~15:20 화담 서 경덕의 격물이론과 기철학, 전 호근(경희대)

15:20~15:30 중간 휴식

15:30~16:00 후대 문학에 영향을 미친 서화담의 시학적 코드, 최 유진(한국 고전번역원)

16"00~16:30 徐 花潭의 '이야기 만들기'와 <서화담>전의 형성, 권 순긍(세명대)

16:30~16:50 휴식

16:50~17:50 종합토론




좌장: 김형찬(고려대)

이 상하(한국 고전번역원), 김 시천(인천대), 김 형술(서울대), 장 경남(숭실대)




17:50~17:55 연구윤리 교육

17:55~18:00 폐회식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 오시는 길




기념관, 6층 첨단 강의실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도보로 오시거나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셔틀버스

혜화역 1번 출구-학교 진입로 앞 정류소(던킨도너츠 맞은편)- 성균관대학교 정문-600주년 기념관 하차, 현금 300원




. 자가용

성대 정문으로 진입후, 600주년 기념관 지하 주차장에 주차(학술대회장 앞 접수대에서 주차권 지급)








2. 한국 민족문화대백과에서 서술하고 있는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 선생.





서경덕[ 徐敬德 ]








1489(성종 20)-1546(명종 1). 조선 전기의 학자.








이칭별칭
자 가구(可久), 호 복재(復齋), 화담(花潭), 시호 문강(文康)

유형
인물

시대
조선





정의

1489(성종 20)∼1546(명종 1). 조선 중기의 학자.

개설

개성 출신. 본관은 당성(唐城). 자는 가구(可久), 호는 복재(復齋)·화담(花潭). 아버지는 부위(副尉)호번(好蕃)이며, 어머니는 한씨(韓氏)이다.

이(理)보다 기(氣)를 중시하는 독자적인 기일원론(氣一元論)을 완성하여 주기론(主氣論)의 선구자가 되었다.

생애와 활동사항

1502년(연산군 8) 『서경』을 배우다가 태음력의 수학적 계산인 일(日)·월(月) 운행의 도수(度數)에 의문이 생기자 보름동안 궁리하여 스스로 해득하였다. 1506년 『대학』의 치지재격물(致知在格物)조를 읽다가 “학문을 하면서 먼저 격물을 하지 않으면 글을 읽어서 어디에 쓰리오!”라고 탄식하고, 천지만물의 이름을 벽에다 써 붙여 두고는 날마다 힘써 궁구(窮究)하였다. 1507년(중종 2) 선교랑(宣敎郎)이계종(李繼從)의 딸과 결혼하였다.

1519년 조광조(趙光祖)에 의해 채택된 현량과(賢良科)에 수석으로 추천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개성화담(花潭)에 서재를 세우고 연구와 교육에 힘썼다. 1531년 어머니의 요청으로 생원시에 응시하여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나 벼슬을 단념하고 성리학 연구에 힘썼다.

1544년 김안국(金安國)등이 후릉참봉(厚陵參奉)에 추천하여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계속 화담에 머물러 연구와 교육에 몰두하였다. 특히 예학에 밝았으며, 중종과 인종이 죽자 “임금의 상(喪)에 어찌 복(服)이 없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여 자최삼월(齊衰三月)의 상복을 입었다. 황진이(黃眞伊)의 유혹을 물리친 일화가 전해지며, 박연폭포(朴淵瀑布).황진이와 함께 송도삼절(松都三絶)로 불린다.

학문세계와 저서

그는 송대의 주돈이(周敦頤)·소옹(邵雍) 및 장재(張載)의 철학사상을 조화시켜 독자적인 기일원론(氣一元論)의 학설을 제창하였다. 그는 「태허설(太虛說)」에서 우주공간에 충만하여 있는 원기(原氣)를 형이상학적인 대상으로 삼고, 그 기(氣)의 본질을 태허라 하였다. 그에 따르면 기의 본질인 태허는 맑고 형체가 없는 것으로 선천(先天)이라 한다. 그 크기는 한정이 없고 그에 앞서서 아무런 시초도 없으며, 그 유래는 추궁할 수도 없다. 맑게 비어 있고 고요하여 움직임이 없는 것이 기의 근원이다.

또한 널리 가득 차 한계의 멀고 가까움이 없으며, 꽉 차 있어 비거나 빠진 데가 없으니 한 털끝만큼의 용납될 틈이 없다. 그렇지만 오히려 실재(實在)하니, 이것을 ‘무(無)’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생성과 소멸하는 모든 것은 무한히 변화하는 기의 율동(律動)이다. 그리고 바람처럼 파도처럼 또 소나기처럼 밀리고 맥박 치는 생(生)과 구름처럼 물방울처럼 사라지는 멸(滅)의 본체는 부침하고 율동(律動)하는 태허기(太虛氣)의 고탕(鼓盪)이다.

따라서 서경덕의 기는 우주를 포함하고도 남는 무한량(無限量)한 것이며, 가득 차 있어 빈틈이 없으며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영원한 존재이다. 또한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만물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그것 이외에 어떤 원인(原因)이나 그 무엇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기(氣)는 모였다가 흩어지는 운동은 하지만 기 그 자체는 소멸하지 않는다. 기가 한데로 모이면 하나의 물건이 이루어지고, 흩어지면 물건이 소멸한다. 이는 물이 얼면 얼음이 되고, 얼음이 녹으면 다시 물로 환원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서경덕은 “일편향촉(一片香燭)의 기라도 그것이 눈앞에 흩어지는 것을 보지만, 그 남은 기운은 마침내 흩어지지 않는다.”라고 하여 일기장존설(一氣長存說)을 주장하였다. 이는 물리학에서 밝히고 있는 에너지 항존율(恒存律)과 같은 것이다.

이기설의 입장을 밝힘에 있어서 그는 “기 밖에 이가 없다. 이란 기의 주재(主宰)이다. 주재란 것은 밖에서 기를 주재하는 것이 아니요, 기의 움직임이 그러한 까닭에 정당성을 가리켜 이것을 주재라 한다. 이는 기보다 선행할 수 없다. 기는 본래 시작이 없는 것이니, 이도 본래 시작이 없는 것이다. 만일, 이가 기보다 선행한다고 하면 이것은 기에 시작이 있는 것이다.”라고 하여 이를 기 속에 포함시켜 둘로 보지 않는 기일원론을 주장하였다.

한편 그는 인간의 죽음도 우주의 기에 환원된다는 사생일여(死生一如)를 주장함으로써 “만물은 모두가 잠시 기탁한 것 같으니, 떴다 가라앉았다 함도 일기(一氣) 가운데요, 구름 생길 때 그 자취를 보거니, 얼음 풀린 뒤 그 자취 찾아도 없더라. 낮과 밤은 밝았다 어두웠다 하지만, 원(元)과 정(貞)도 시작했다 또 끝났다 한다. 진실로 이러한 이를 밝게 안다면 장구치면서 우리 님을 보내오리다.”라고 하여 불교의 인간생명이 적멸(寂滅)한다는 주장을 배격하였다. 서경덕의 학문과 사상은 이황(李滉)과 이이 같은 학자들에 의해서 그 독창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한국 기철학(氣哲學)의 학맥(學脈)을 형성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화담집』이 있으며, 그의 사상적인 면모를 밝혀 주는 「원이기(原理氣)」·「이기설(理氣說)」·「태허설」·「귀신사생론(鬼神死生論)」 등의 대표적인 글을 수록하고 있다.

상훈과 추모

1575년(선조 8)우의정에 추증되었으며, 1585년 신도비가 세워졌다. 개성의 숭양서원(崧陽書院).화곡서원(花谷書院)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강(文康)이다.




.출처: 서경덕[徐敬德]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3. 덧붙이는 글




역사적인 기자조선 이후, 正史로 확실히 인정되는 위만조선시대를 거쳐, 한나라이후 중국.한국.베트남.몽고에 걸쳐 세계종교로 자리잡아, 한국인의 신앙생활에 체화된 유교입니다. 특히 유교국가에서 이탈한 일본(후발 국지적 신도국가. 일본은 유교의 본류에서 이탈하여 후발국지적 일본 신도와 고대 한국에서 전해준 유교적 중국불교의 변형을 자체적으로 발전시킨것 같음. 일본 막부시대에 전국민을 절에 등록시켜 기독교에 대항한 이후부터 유교에서 이탈하게 된 것 같음)강점기의 후유증은 아직도 한국에 비합법적 상태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선전포고, 을사조약같은 불평등조약의 무효, 한일병합무효를 선포한 임시정부때문에도 일본이 한국에 강제로 설립한 일본 관립학교(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등), 강제 포교종교(일본 신도, 산간에 머물지 않고 시중에 진출한 일본 민중불교, 그리고 일본의 극소수인 기독교)의 법적 주권은 한국에 없습니다. 한편 근대 세계의 세계 지배세력이던 서유럽과 교황청의 존재는 세계사나 각종 교과서, 학술이론, 백과사전, 학술서적등에 그대로 남아 그 정통성이 인정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은 한국사의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성 승계)과 국내법.국제법의 을사조약 무효이론(이에 의해 당연히 한일병합도 무효), 헌법의 임시정부, 조선.대한제국의 국교였던 유교(해방후에는 행정법이나 역사.관습법 측면)를 국가주권의 기본으로 해야 하겠습니다. 수천년 유교와 조선.대한제국의 국교였던 유교는, 창씨개명에 시달리던 한국민족에게 조선성명복구령을 통하여 조선의 국교였던 유교식 한문성씨와 본관부여(그러나 실제로는 문중이나 족보, 과거 급제첩등에 의해 양반가문이었다는 인정을 받아야 함)로 행정법상으로는 한국인은 미군정시대에 조선성명을 사용하는 유교도로 복귀하였습니다. 후발로 종교인구를 어떻게 집계해도 한국인은 유교도의 나라라고 해야 옳습니다.


그러나 세계사의 황하문명, 유교, 한나라 태학(국자감. 그 이후에 경사대학당과 북경대로 계승됨), 서유럽의 에게문명, 로마제국, 로마 가톨릭, 교황제도, 볼로냐.파리대학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성균관(성균관대)은 세계사의 지배세력인 서유럽과 세계의 로마가톨릭국가들이 존중하는 교황성하의 정통성은 인정하며 세계사와 공존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宮 성균관대(성균관대는 국사 성균관 계승)=교황윤허 서강대(御서강대)로 필자는 세계에 알려온것입니다.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일본 강점기로 파괴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패전국에 항복국가가 된 戰犯國(UN敵國) 일본이 왜곡시키고 단절시켰던, 한국의 유교와 교육등을 되돌아보고, 주권수호.상실주권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자료

1.


종교인구 조사를 어떻게 해도, 응답자가 자기종교를 어떻게 표기해도 한국인은 모두 유교도임.

http://blog.daum.net/macmaca/348




2. 을사조약이후, 일본 불법 강점기에 대항해 온, 을사조약 무효 이론(국내법과 국제법)을 현행헌법과, 대통령령에 의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조선.대한제국의 성균관이 해방후의 사립 성균관대로 승계되어 600년 역사를 가짐)의 의견까지 연결해서 살펴봄.




http://blog.daum.net/macmaca/2026




3. 을사조약과 한일병합의 무효에 대한 고찰.





http://blog.daum.net/macmaca/1905





4. 역대 국사교과서에 나타나는 성균관. 개화기.대한제국기, 미군정기 및 교수요목기, 대한민국 수립후 1차 교육과정~7차 교육과정까지.

http://blog.daum.net/macmaca/1900





5. 한일합방과 을사 5조약이 원천무효라고 결의한 한국 국회결의. 그리고 한일합방건 일본정부 발표에대해 원천무효라고 밝힌 한국 외무부



http://blog.daum.net/macmaca/712



6. 일본강점기때 폐지.왜곡된 성균관. 해방후에 설립(재건승계)된 성균관대학교가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성균관을 승계하였다는 정부출연 연구기관.백과사전.성균관대 학교당국의 현대 한국사적 입장에 대한 학술적 고찰. 그리고 한국사의 성균관대(성균관에서 이어짐)와 세계사를 연계하여 해방이후 합법적으로 설립된 敎皇聖下 윤허대학인 예수회의 서강대와의 Royal.Imperial 특성의 공통점 고찰.


http://blog.daum.net/macmaca/733



7. 自然人에 대한 공평한 능력우대와 달리 法人體로볼때, 일본 강점기 잔재 경성제대.관립전문학교 후신 서울대등은 한국영토에 주권없고 축출해야 할 강점기 잔재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http://blog.daum.net/macmaca/732



8. 교과서적 기득권 대학들의 자격을 바탕으로, 필자가 주관적인 World Class Universities들을 정의하면 이전과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World Class Universities.

http://blog.daum.net/macmaca/1812
작성일:2016-05-14 04:12:39 220.72.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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