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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는 제2의 광우뻥 소동??

닉네임
동남풍
등록일
2016-05-08 16:01:27
조회수
7579
정확히 보라. 옥시소동은 제2의 광우병 소동이 아닌지.

첫째, 아직 옥시제품이 해롭다는 분석결과가 있는가?
결과를 본 적은 없는데, 마치 옥시 탓인 것처럼 “의혹”으로 몰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그럼 같은 옥시제품을 외국에서도 우리 같은 사망사례 있는가?
아직 못 들어봤다. 옥시제품이 눈이 있어서 한국인만 골라서 죽이나 보다.

셋째, 평가의뢰 받은 서울대 교수 긴급체포? 마치 진짜 죄 있는 양 바람 잡는 일이다.
이를 두고 언론에서 처음엔 옥시에서 뒷돈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대기업에서 유해성 평가의뢰 같은 것 맡길 때 연구비를 대준다.
그랬더니 교수가 횡령했다는 것처럼 보도했다.
그런데, 기업에서 준 연구비를 교수가 대학원생보다 많이 차지하는 게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원의 공통된 현상이다.
교수 보고 일감을 주는 것이지 대학원생 보고 일감을 주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분석평가 내용은 전문지식이 없어서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고, 그저 대부분의 교수들에게 해당하는 다른 일상분야의 문제점을 가지고 옥시와 특별히 관련된 부정적인 의혹으로 몰고 가려는 언론의 선동이다.
연구개발비를 대학원생과 1/n으로 나누면, 그때는 하다 하다못해 탈세 가지고 구실 잡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단, 타깃으로 찍으면 거기에 맞는 집요한 수순 꿰기에 걸려들 게 하려고,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전문지식분야는 일부러 눈 감아버리고, 평가결과와 하등 관계없는 평가과정과 관련된 일상의 모순을 가지고 평가결과를 부정해버리려는 얍삽한 협잡인 것이다.

넷째, 좌익단체들 갑자기 신 났다. 환경연합?
런던에 있는 옥시의 본사인지 지주회사인지 모르지만, 미리 기획하지 않고 덜렁 가서 시위한 것 같은가?
영국의 환경단체가 어떻게 알았는지 시위에 동조하는지 모르겠다.

다섯째, 옥시사태를 계기로 불매리스트에 올려진 기업들의 원적지를 한번 따져보라는 거다.
여하튼 난 악수로 유인하여 주먹으로 폭행한 미스터피짜와 섬노예 인권말살한 신안소금은 왜 불매운동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신기할 뿐이다.

앞으로 이공계 인재와 재원들은 우리나라를 떠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전문지식이 아닌 일상의 흠을 가지고 언론이 달라 들면 전문지식이 소용없는 사태를 당할지 어떻게 알겠는가.
마치, 연구결과와 아무 관계없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가 몰래카메라에 걸려들어 언론에 보도되면, 자칫 소중한 연구결과가 부정당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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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08 16:01:27 211.244.5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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