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합리적 보수논객들이 이번 대선 전망을 위해 29일 MBN에 출동 했다. MBN 뉴스투데이가 대선 ‘D-20’ 특집으로 마련한 ‘보수논객이 바라보는 대선’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는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과 박한명 폴리뷰 편집국장, 기자(서철민)가 출연해 이번 대선 전망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보수논객 특집 시간이었지만, 보수진영의 일반적 견해 뿐 아니라 보다 폭넓은 시각의 견해들이 나와 올 대선 지형을 여러 각도에서 측정하는 시간이었다.먼저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사퇴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나로호가 오늘 오후 4시에 발사된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늘 오후 4시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사 시각이 정해짐에 따라 발사 2시간전인 오후 1시58분께부터 1단(하단) 로켓에 연료인 케로신과 산화제가 주입된다.나로호 최종 발사 지시는 발사 예정시각 20분 전쯤 내려지고, 발사 15분 전부터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돼 추진력이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아름다운 단일화에 실패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를 향해 구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유권자 60%는 야권 단일화가 실패한 것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현상은 대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40대, 무당층에서 강하게 나타나 향후 문 후보가 안 전 후보를 향해 더 강력한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비록 오차범위 내지만 뒤지고 있는 상황이라 발걸음이 바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27일 전국의 유권자 876명을
1.망해가고 끝나가는 북한의 도발은 불가피해 보인다. 한국은 북한의 공갈에 굴복해 고려연방제라는 赤化統一(적화통일)로 끌려가느냐? 아니면 단호히 대응해 북한의 내분을 통한 自由統一(자유통일)로 넘어가느냐? 두 가지 극단적 선택 앞에 서 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27일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주요지휘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앞으로 대남 도발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보다 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장관은 회의에서 “북한은 김정은 승계 후 권력 장악을 계속할 것이고 앞으로 대남 강경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여탕에 붙은 센스만점의 경고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탕에 붙은 경고문'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한 여탕 출입문에 붙어 있는 경고문을 촬영한 것으로 "남자어린이 5세 이상은 남탕으로 가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는 엄마와 함께 여탕을 찾는 남자어린이의 연령을 제한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목욕탕의 주인은 "5세가 되면 알건 다 압니다"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여탕에 붙은 경고문'을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배우 소유진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얼마 전 한창 활동중인 아이들 스타 원드걸스의 선예의 결혼 소식만큼이나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는 신랑과의 15살이나 차이나는 나이 때문. 하지만 정작 소유진은 결혼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특히 반대가 있을 법한 소유진의 결혼에 대해 부모님들도 별반 반대가 없는 분위기다. 이유는 부모님의 나이차가 무려 30살 차이이기 때문. 소유진의 결혼의 경우보다 부모님의 나이차가 배나 된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소유진도 즐겁다는 반응이다. 소유진의 소
문재인, NLLㆍ국보법 답변하라! NLL은 대한민국의 명백한 북방 영토선이며 단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생명선이다. 때문에 노무현 전직의 'NLL 포기' 발언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는 일은 국가안보와 영토주권이 달려 있는 사활적 사안이다. 北은 유엔사의 NLL설정 이후 20여년 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조약에 관한 빈 협약'은 "상대방이 조약의 단서를 통지받은 지 12개월 내에 이의가 없으면 이를 수락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땨라서 국제법적으로도 北은 NLL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20년 이상 분쟁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공식 선거일 이틀째인 28일에도 역대 대선에서 승패를 가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충청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태안 국민은행 앞 거리유세에서 “충청도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리고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고 나라를 지켜주셨다”며 “실패한 과거정권의 부활을 막아주시고 책임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또 “지금 우리나라는 대선을 앞두고, 실패한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준비된 미래로 갈 것인가를
가수 이효리(33)가 자신의 사회 활동 취지에 반하는 상업적인 광고 출연을 자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인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효리가 광고계를 은퇴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효리가 동물 및 환경 보호 등 현재 자신이 펼치는 사회 활동에 반하는 취지의 상업적인 광고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이 확대 해석됐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채식주의자로 현재 동물보호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고 환경 보호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모피 등의 의류 광고는 동물 보호, 샴푸 등의 세제는 환경 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18대 大選 판이 左右(좌우) 대결 구도로 굳어졌다”고 규정했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 헌법은 從北좌파를 허용하지 않는다. 좌우 대결은, 본질적으로 대한민국 세력 對 反대한민국 세력 구도이다”라며 “삶의 양식, 국가의 進路(진로), 그리고 이념적 가치관과 인생관까지 걸린 큰 선거가 되었다. 체제의 命運(명운)을 결정하는 선거에선 역사가 움직인다. 역사의 원리가 작용하고 국가 생존 본능이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조갑제 대표는 “이 左右 대결 구도는 문재인 세력과 북한정권이 자초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경제
MBC 김재철 사장에게 집중됐던 노조의 공격이 MBC 정치부로 옮겨가고 있다.파업 후 김 사장 퇴진에 총력을 기울였던 노조가 방문진 해임안이 부결되면서 자신들의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자 대선보도에 초점을 맞춰 다시 전열을 가다듬는 모양새다.MBC는 지난 26일부터 ‘사내 대선보도 모니터링’ 활동에 돌입했다.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MBC 기자들은 의무적으로 모니터한 결과를 모아서 MBC 보도국 게시판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정치뉴스의 편파성을 감시하고 있다.이재훈 MBC 노동조합 민실위 간사는 “현재 MBC 뉴스는 교묘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대선후보를 사퇴한 후 지방을 돌며 쉬다가 닷새 만에 상경, 캠프구성원들을 만나 오찬을 갖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갔다. 안 전 후보는 28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인근에서 본부장 및 실장들과 만나 점심식사를 하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고맙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고 유민영 대변인이 전했다. 안 후보는 또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지지자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안 전 후보는 "지지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큰마음의 빚을 졌다"며 "평생에 빚진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하는 방향으로 해결돼 가고 있으며 이에맞춰 국내 경기도 개선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국제적인 이슈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고 묻기보다는 이를 체질화해 (우리가) 글로벌화해야 하고, 뉴스처럼 받아들여 내부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금융 현안을 다루기 위해선 시시각각 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안에 대해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볼 때 그리스 문제는 (조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수출이 15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가 9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2012년 10월중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58억2천만달러 흑자를 봤다. 경상수지는 올해 2월부터 9개월째 흑자 행진을 벌였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341억3천만달러로 한국은행의 연간 전망치(340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경상수지 흑자폭이 크게 늘어난 것은 수출 덕분이다. 수출은 석유제품과 화공품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반도체ㆍ정보통신기기 등의 호조에 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로 보이는 김태희 과거 사진이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 속에서도 김태희는 여전히 뽀얀 피부와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다. 문제는 김태희가 한 남자의 품에 안겨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는 것. 특히 이 남자가 안고 있는 모습이 애인 관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다정스러워 팬들의 반응이 분분하다. 김태희 사진유출의 경로가 의심스럽다, 김태희 동생 이완 같아 보이기도 하고 친척 오빠 같아 보인다, 과거 애인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김태희 광팬들
박정희 부관참시 또 들고 나온 문재인 그래, 잘 들고 나왔다. 문재인, 그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어제(2012년 11월28일) 부산에서 또 ‘유신 독재론’을 들고 나왔다. “5·16 군사 쿠데타, 유신독재 세력의 잔재를 대표하는 박근혜 후보가 독재를 찬양하고 미화한 역사인식으로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느냐.” 이미 33년 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박정희를 또다시 환생시켜 ‘박정희 과거사’를 대선 막판 쟁점으로 부각시키려는 기도! 이미 두 달도 넘는 9월24일, 박근혜가 기자회견을 갖고 아버지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 “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정보화가 고도화 될수록 인간성 회복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 5차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보화의 핵심은 인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보화는 인류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활용되는 최첨단 정보통신 분야 기술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생활에는 어떻게 적용되어 인류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없는지 고민해 달라"고
MBC PD수첩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기획, 취재, 후기를 비롯해 MBC 파업 등과 관련해 사측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응답하라 PD수첩'을 출간한 가운데, 이들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최승호 PD를 비롯해 조능희·한학수 PD 등 'PD수첩' 전 제작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PD수첩은 이명박 정부와 김재철 사장, 그 하수인들의 탄압에 의해 1년 가까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고 죽어 있는 PD수첩이 되고 말았다"며 "MBC 노조의 파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이러한 현실을 바꿔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모든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통령선거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양자대결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다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문 후보에 오차범위를 넘어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종합편성채널 JTBC와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군소후보를 제외한 양자구도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은 48.3%, 문 후보의 지지율은 44.7%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대비 박 후보가 2.1%포인트 오
출처:문재인 후보측 제공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대선 TV광고가 공개됐다. 새누리당이 지난 27일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첫 TV광고에는 남은 인생을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박근혜 후보의 대국민 선언을 담았다. 또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박근혜 후보는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죽음의 문턱까지 가야했던 그날의 상처는 저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독백으로 시작한다. 광고에는 이어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유세 도중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