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박필선 기자] 30일 재단법인 고려대기환경연구소가 위성영상과 기상청 관측자료를 분석, 공개한 ‘7~8월 한반도 기온 분석’에 따르면, 33도 이상 고온이 지속된 날은 전통의 폭염도시 대구가 17일로 가장 길었다.그 다음으로는 광주광역시(13일), 청주·전주·수원(이상 11일), 대전광역시(10일), 천안(9일), 강릉(8일), 춘천(7일), 제주(6일), 서울(5일), 부산·서산·인천(1일) 순으로 이어졌다.평야·분지 형태의 지형이거나 도시화가 진행된 곳은 폭염일수가 길었던 반면, 부산·인천 등 바닷가에 자리 잡은 대도
사회
박필선 기자
2015.08.30 19:18